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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화

ผู้เขียน: 유리눈꽃
그때 은은한 휴대폰 벨 소리가 울렸다. 지서현의 전화였다. 유정우였다.

“서현 씨, 저 오늘 퇴원인데 안 오면 저 혼자 퇴원할게요.”

지서현은 자기 머리를 탁 쳤다. 유정우가 오늘 퇴원한다는 걸 깜빡 잊고 있었다니.

그녀는 황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

병원에 도착한 하승민은 VIP 병실에 있는 지유나를 보았다.

그녀는 헐렁한 환자복을 입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얼굴은 종잇장처럼 하얗고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하승민은 침대 옆으로 다가갔다.

“유나가 왜 이러는 거죠?”

“하 대표님, 어젯밤에 유나를 혼자 두고 갔잖아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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