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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화

Penulis: DearStory
last update Tanggal publikasi: 2026-04-21 23:01:52
“사실 아빠는… 네가 태어나기 전, 황실 외교 특사였단다.”

아티니스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처음에는 그저 평범하게 일을 했단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황제 폐하께서 외국에 있을지도 모르는 마법사를 찾으라고 명하셨지.”

백작의 눈빛은 그날의 어둠을 다시 마주한 사람처럼 무거웠다.

세이런에게서 황제가 마법사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들었지만, 다시 듣는 순간 아티니스는 온몸이 긴장되는 것을 느꼈다.

“그땐 나도 마법사라는 게 뭔지조차 잘 몰랐단다. 황제는 크레아티니오스 전설 속 존재를 찾는다고 했지. 황실 안에서도 말이 많았지. 누군가는 그가 미쳤다고 했고…. 그런 황제를 의심한 자들은 하나둘 사라졌단다. 남은 건… 단지 명령에 따르는 몇 안 되는 자들뿐이었지.”

백작은 잠시 말을 멈추고 눈을 질끈 감았다.

“그래서 나도 황제가 알려준 단서로 마법사를 찾는 척하며 목숨을 유지했단다. 하지만 황궁에 마법사라며 끌려온 이들은…. 다시 본 사람이 없었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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