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집으로 향하는 내내 리아가 흥얼거렸다.자신은 기분이 언짢아 뒤지겠는데, 주둥이를 확 틀어막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애기.”“넵!”“관두라고 했어.”“싫다고 했어요!”아예 학원 건물을 사버려야 되나? 그리고 딱 요리학원 월세만 존나게 올려버릴까?미친, 이 생각 없는 기지배 하나 때문에 상남자인 내가 이딴 치사한 방법이나 고민하고 있다니.차라리 이 기지배를 감금시킬까..? 아니다. 그것도 안 된다.씨발, 집 안에만 가둬두며 지냈던 내내 안쓰러워 뒤질 뻔했는데. 그 짓을 또 반복할 수는 없었다. “왜 이렇게 말을 안 처 들을까.”“잘 듣거든요?”“아닌데. 귀에 좆 박힌 것 같은데.”“으아악! 그럼 귀 찢어져엉!”후우, 참아야 하느니라. 어차피 그 개새끼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했으니까. 생각이 있으면 더는 찝쩍거리지 않겠지.아, 목숨도 당연히 하나일 테고.***“도세준입니다.”“오랜만이다?”핸드폰을 쥔 손에 힘줄이 솟아올랐다. 이 병신 같은 목소리는 분명 이용호인데. 지 따위가 감히 어디라고 전화질이지?“어이, 도세준이~ 요새 직종을 바꿨다는 소문이 돌던데?”“그래서.”“에이.. 갑자기 이러면 내가 너무 억울하지 않겠냐?”이용호.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이 새끼는 사부님의 또 다른 제자였다. 이십 대 초반, 첫인상부터 별로였던 느낌은 역시나였다. 대련을 할 땐 급소를 노리는 치사한 방법만 썼고, 현장을 나갈 땐 약물을 바꾸거나 무기를 일부러 고장 냈다.그 덕분에 뒤질 뻔한 적은 한두 번이 아니었었고.결국 죽이고 싶어 안달이 난 새끼는 가스보일러 배관 통에 손을 대 버렸다. 그날은 진짜 지옥의 문턱이 코앞이었다. 물론, 이용호는 그 사건으로 인해 사부님께 비참하게 내쳐졌다. 그리고, 분명 사부님 장례식장에서 본 면상이 마지막이었는데. 양심도 없이 얻다 대고 연락질이지?“남의 일에 억울해 할 필요가 있나. 더럽게 한가한가 보네.”“도세준. 너는 끝까지 사부님 뜻을 따랐어야 해.”“네까짓 게 사부님 뜻이
“리아야, 안녕?”수업이 끝나자마자 구준현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네. 안녕하세요.”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발걸음을 옮겼다. 왜 자꾸 친한 척이지? 멀쩡하게 생기긴 했지만, 솔직히 아저씨에 비하면 그냥 무좀 걸린 발가락이다.실습 도구를 정리하고, 앞치마도 벗고, 마지막으로 캐비닛 정리까지 마쳤다. 그대로 문을 열고 학원을 떠나려던 순간,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던 준현이 리아의 옆으로 달라붙었다.“어디 가?”“집이요.”그때, 준현의 시선이 리아의 목으로 향했다. 누가 봐도 선명한 키스 마크들. 보란 듯이 남겨둔 야한 흔적들.“와... 남자 친구 있나 봐?”“네?”“목에 그거. 빨간 거.”미친놈인가? 알아도 모른 척할 민망한 질문을 어떻게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거지? 대답할 가치가 없어 무시를 택했지만, 준현은 그런 리아의 뒤를 졸졸 쫓았다.“집이 어느 쪽인데? 뭐 타고 가는데?”“저기요.”“저기요 아니고, 구준현.”내가 만만한가? 아니면 우스운가?싫은 티를 팍팍 내도 자꾸만 질척거리는 모습. 그 모습에 없던 정도 뚝 떨어질 지경이었다. “하... 제 남자친구 엄청 엄청 무서운 사람이거든요?”“근데?”“그쪽 이마에 확! 구멍이 뚫릴지도 모른다고요.” 준현은 리아의 경고를 듣고도 웃어버렸다.오히려 이런 반응은 처음이라 놀랍다는 듯, 혹은 귀여워 죽겠다는 듯. “그래? 그럼 뚫리지 뭐.”“씨이, 따라오지 마세요!”황급히 발걸음을 옮기며 핸드폰을 들었다. 택시 앱을 열고 호출 버튼을 누르려던 그때,“....?”준현이 리아의 핸드폰을 확 낚아챘다. 그리곤 손을 높이 들어 올리곤 해맑게 웃었다.“주세요!”“나랑 커피 마시자. 딱 10분만.”“싫어요!”“왜? 이마에 구멍 뚫릴까 봐 걱정돼?”“아.... 빨리 달라고요!”핸드폰을 향해 점프를 하며 소리를 바락바락 질렀다. 살다살다 이런 미친놈은 처음이었다. 멀쩡하게 생겼다는 건 취소다! 취소!"성질 내는 것도 무지 예쁘네?”“장난치지 마시라고요
아무리 발악해도 소용없었다.드릴은 다시 위이이잉! 험악한 소리를 냈고, 선단에 달린 딜도가 미친 듯이 회전했다. 둥그런 딜도 끝이 구멍에 닿자, 사방으로 투명한 애액이 튀었다. “아흐으윽..! 안 돼..!”회전 속도가 제대로 붙은 딜도가 축축한 구멍 안을 넘나들었다. 커다란 이물감이 꽉 들어찼다, 빠져나갔다를 반복했고 알 수 없는 쾌락이 리아의 온몸을 뒤흔들었다. “이거 봐. 존나 게 잘 들어가잖아.”“응, 읏, 커... 너무 커.. 으읏..!”양쪽 발목에 묶인 손가락이 애처롭게 꿈틀거렸다. 세준은 딜도를 느릿하게 쑤셔 넣으며 귀엽게 붉어진 음핵에 딸깍- 집게 하나를 채웠다. 오직 클리토리스를 떨어대는 용도로 만들어진 완벽한 집게.“으힉..?”순식간에 피가 몰린 음핵이 터질 듯이 팽창했다. 드릴에 달린 딜도가 깊숙이 박힐 때마다 집게가 바르르 떨리며 진동을 전달했다.내부의 타격과 외부의 떨림이 완벽하게 겹치는 순간이었다. “하앙..! 이상해.. 죽어... 빨라.. 하앙..”“배 볼록한 것 좀 봐. 귀여워 뒤지겠잖아.”커다란 손이 볼록해진 아랫배를 쓰다듬었다. 시트는 쏟아낸 애액들로 흠뻑 젖었다. 야릇한 신음을 뱉으면서도, 리아의 시선은 딜도가 사정없이 박혀대는 자신의 보지를 향하고 있었다.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 제 안을 기괴하게 파고드는 거대한 기구도. 음핵을 꽉 물고 있는 요상한 집게도.아, 맞다. 엉덩이도 지금 꽉 차버린 상태지.나 어떡해, 나 진짜 어떡하냐고!“이게.. 이게 무슨.. 하아앙..!”손은 멈추지 않고 움직이면서, 귀여운 젖꼭지를 살살 깨물었다. 평소보다 더 딱딱하게 솟아오른 핑크색 돌기. 아, 이 맛이다. 이 향기다. “하아... 아저씨 너무 야해앵.. 으응..!”“이렇게 좋아하면 멈출 수가 없잖아.”딜도가 뿌리 끝까지 박힌 채 회전을 이어갔다. 자세도, 기구도, 행동도. 모든 게 완벽한 조련이자 유린이었다. 세준은 양쪽 젖꼭지를 터뜨릴 기세로 쫍쫍 빨아댔다.귓가에 때려 박히는 신음이 듣
“혼자 다니기 심심했는데,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면 딱일 것 같아요.”좋은 오빠 동생? 염병을 떨어요. 그게 다 따먹으려는 수작질이지, 씹.“애기야. 지금부터 아저씨는 구준현이야.”“네..? 갑자기요?”“리아야. 우리 오늘 학원 끝나고 술 한잔할래?”말투까지 바꾸며 연기를 시작한 아저씨의 모습이 미치도록 귀여웠다. 그래서 장난기가 제대로 발동해 버렸다. “네! 그럼 요 앞에 삼겹살 집 어때요?”이것 봐라?“다시.”“저는 소맥 좋아해요!”“씨발. 다시.”“아니..! 그럼 밥 먹자는데 뭐라고 해요!”이건 화를 낼 문제가 아니다. 가르쳐야 한다. 강리아는 외모만 멀쩡한 무식 덩어리니까.“또박또박 따라 해.”“네!”잠시 숨을 고른 세준이 목소리를 잔뜩 깔더니, 느릿하게 한 글자씩 내뱉었다.“준. 현. 오. 빠.”“준현 오빠.”“오빠 좆은요.”준현 오빠까지는 곧잘 따라 읊던 입술이 일순간 굳어버렸다. 하지만 세준은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존나게 작을 것 같아요.” “아저씨!”“안 따라 해?”아저씨가 원래 이렇게 유치한 스타일이었나? 아무리 내가 멍청해도 그렇지, 정말로 아무렇지 않게 따라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어떻게 사람 면전에 대고 그런 말을 해요?”“또박또박 따라 하라고 했어.”“안 해!”짜증 나는 기지배. 신경은 박박 긁어놓고, 되려 자기가 목소리를 높이고 지랄이야. 지랄이. 망할 놈의 학원은 괜히 보냈나. 구준현 씹새끼는 예쁜 건 또 알아가지고. 눈앞에 있었으면 좆부터 싹둑 잘라버렸을 텐데.“준. 현. 오. 빠.”“안 따라 한다고요!”“오빠의 코딱지만 한 좆은 제 보지에 들어올 수 없어요.”아저씨는 미쳤다. 어쩜 질투도 이렇게 신박하게 하지? 어이는 없었지만, 웃음은 미처 숨겨지지 않았다.“아저씨! 제가 혹시 딴 짓거리할까 봐 막 걱정되고 그래요?”“걱정을 뭐 하러 해."“엥? 걱정 돼서 이러는 거 아니에요?”“확 죽여버리면 되는걸.”농.. 농담인가?에이, 당연히 농담이겠지. 살려
좁아진 질벽 사이, 굵직하고 기다란 좆이 연신 넘나들었다. 세준은 발정 난 짐승처럼 날뛰었다. 딱 붙은 허벅지 덕분에 구멍이 어찌나 쪼여대던지. 힘을 실어 박아 넣을 때마다 여린 살이 쩍쩍 벌어지는 소리를 반복했다.“응, 흐으응.. 나 죽어어... 너무 커서 죽자나앙..!”귀여운 앙탈에, 이번에는 무릎을 붙잡아 다리를 넓게 벌려냈다. 씨발, 존나게도 자그마한 핑크색 구멍이 흉측한 좆을 받아들이는 광경은 여전히 신기할 따름이었다. 입꼬리를 올리며 미끈거리는 음핵을 향해 손을 뻗었다. 엄지로 빠르게 문질러주자 리아가 자지러지듯 비명을 질렀다.“꺄흥, 으응, 응, 아앙..!”사무실에서 브래지어만 입고 박혀대는 꼬락서니.강리아는 어쩜, 따먹는 맛이 이리도 신선하고 짜릿할까. 허리가 둥근 곡선을 그리며 투명한 물줄기가 터져 나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빠르게 움직이는 엄지는 멈출 줄을 몰랐다. “그, 그마앙..! 또 싼다아.. 하앙...”“애기야, 아저씨 셔츠 다 젖었잖아.”“몰, 몰라앙.. 나 몰라아!”잠시 좆을 뽑아냈다. 당연히 자세를 바꾸려는 수작. 그 수작을 알아차린 리아가 널찍한 테이블 위를 기더니 엉덩이를 꿈틀거렸다. 팔을 덜덜 떨면서도 다리까지 살짝 벌려주는 게, 뒤태마저 탐스러운 내 기지배.골반을 붙잡아 푹푹푹! 뒤에서 세차게 박아 넣었다.골반이 엉덩이를 때려대는 소리가 음탕하게 울려 퍼졌다. “읏, 으응, 닿았엉.. 응..!”“감사 인사고 지랄이고. 제 발로 따먹히러 왔지? 어?”“아앙... 리아 또 먹히고 있어엉..”거친 몸짓, 한층 더 깊어진 각도에 머리끝까지 쾌감이 치솟았다. 매일 같이 아저씨한테 먹히는 건 맞는데, 왜 자꾸만 원하는 걸까. 왜 더한 걸 바라는 걸까. 뜨거운 정액이 터져 나오는 그 찰나에 맞춰 새하얀 엉덩이가 달달 떨렸다. 폭포수 같은 줄기가 자궁안을 강타하는 감각이 짜릿해, 리아 역시 오줌을 싸버리고 말았다. “하으으응...!”힘이 풀린 상체가 테이블 위에 그대로 고꾸라졌다.
- 카드 결제 / OO 요리학원 / 770,000원(일시불) 문자에 뜬 카드 내역에 세준은 안도했다.됐다. 앞으로 집 주방이 위험한 날은 없을 것이다. 불에 탄 프라이팬은 다시는 닦고 싶지 않단 말이다.또 한 번 진동이 울렸다. 이번엔 리아의 메시지였다.- 아저씨. 방금 학원 등록했어요. 고맙고 감사해요. 학원비는 꼭꼭 갚을게요.- 술이나 처먹지 마세요.- 이제 진짜 조심할 거거든요!리아는 이상하게 설렜다.첫날이라 수업 시간을 조정하고, 주의 사항을 안내받은 게 다였지만 이제 나도 어엿한 실기 고시 준비생이라고!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할까 하다 이내 목적지를 바꿨다. “SJ홀딩스요! 시내 OO마트 맞은편이요!”아저씨가 보고 싶었다. 물론 말없이 찾아가는 걸 싫어하긴 하지만, 같이 사는 사이인데 뭐 어때? 당당하게 택시에서 내리고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오늘도 기철 아저씨는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리, 리아야... 또 무슨 일이야..”처음엔 몰랐는데, 보다 보니 알겠다. 저 아저씨는 나름 순진한 아저씨다.“아저씨 만나러 왔죠!”“너 이러다가 진짜 혼나..”“상관없어요! 어차피 매일 혼나요!”벌컥!사무실 문이 열리고, 세준의 입에서는 한숨부터 흘러나왔다.“하...”“아저씨! 감사 인사 직접 드리러 왔어요!”“굳이? 여기서?”“네! 기다리기 힘들잖아요!”“그래? 그럼 몸으로 해.”리아는 두 손을 겹쳐 아랫배에 모으고 허리를 90도로 바짝 숙였다. 몸으로 표현하는 감사 인사는 이거지. 이게 바로 기본이자 진리지. “감사드리옵니다. 아저씨마마.”“아....”생각지도 못한 직각 인사를 받은 세준이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곤 사무실 문부터 덜컥 잠가버렸다.“이잉?”“이잉 거리지 말고 앙앙거려.”아, 몸으로 하라는 뜻이 이거였구나. 또 사무실에서 섹스를 하게 생긴 거구나. 뭐, 오히려 좋아! 그때도 얼마나 짜릿하고 강렬했는데. 어차피 문까지 잠겼겠다. 순식간에 티셔츠를 벗어던진 리아가 브래지어와 청바
아... 로팡.. 총알배송이 가능한 그 어플 말이지? 그래. 거기까지 로그인을 해줘야 마음껏 쇼핑이 가능하구나. 근데 난.. 왜 이 기지배 요청을 하나하나 다 들어주고 있는 거야?“근데요.. 얼마까지 써도 돼요? 3만 원 넘어가도 돼요?” “애기야. 얼마를 긁으면 혼날 것 같은데?” “5.. 5만 원...?” “5만 원이고 50만 원이고. 필요한 거 있으면 사시라고요.” “진짜요?” “거참 말 많네.”강리아는 맹했고, 도세준은 물렁했다. 아니, 한 번도 물렁했던 적이 없었는데 강리아 앞에서만 자꾸만 물렁해졌다. 사는
“아저씨!” “따라와.”일이 손에 잡힐 리 없었다. 집으로 돌아오니, 이모님은 이미 퇴근을 하셨다. 한가득 든 종이백을 들고 침실로 향하자, 리아가 조심스레 뒤따랐다.“이게 다 뭐예요?" “너. 정신이 있어, 없어.” “네..? 뭐가요...?”리아는 정말 몰랐다. 아저씨가 이렇게 화가 난 이유를.“이모님이 네 친구야? 언제 봤다고 헤벌쭉 붙어서 히히덕거려.” “버릇없게 안 굴었어요.. 일도 도와드렸고...” “신경 쓰지 말고 너 할 거 하랬지.” “할 게 딱히 없어서요.. 죄송합니다.. 근데요....”또 나왔다
삼십 분쯤 달려 도착한 건물엔 ‘SJ 홀딩스’라 적힌 아크릴 간판이 세련되게 걸려 있었다. 아무리 킬러지만, 그 단어는 명함에 적을 수 없으니까. 명목상 투자회사를 운영하며 자본을 키우고, 동시에 VIP들의 약점을 수집한다. 그래야 뒤탈이 없다.물론 의뢰가 들어오면 직원들이 움직인다. 강리아 일은 특별 케이스였고.생각보다 의뢰인이 많다는 것, 그건 스물두 살 처음 이 일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도 놀라울 따름이다.뒷문이 열리자, 핸드폰을 확인하던 기철이 얼떨떨한 표정으로 물었다.“마스터.” “왜.” “그게.. 여자 속옷
“해봤어?” “아.. 아니요..” “그럼 해보고 싶어?”한참을 망설이던 리아가 눈을 꼭 감았다. 이건 또 뭐지? 하겠다는 건가. 그럼 해보지 뭐. 고개를 살짝 꺾어 입술을 맞췄다.“...!”그 짧은 접촉만으로도 온몸이 움찔거렸다. 진짜 안 해 봤구나. 아무것도 모르는 애새끼 맞네. 뒷머리를 감싸안고 입술을 조금 더 벌렸다. 혀까지 넣으면 놀라 자빠질까, 나름 배려한 행동이었다.리아의 손바닥이 세준의 가슴에 닿았다가, 맨살인 걸 뒤늦게 인지한 듯 화들짝 떼어냈다.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았다. 이름도 모르는 남자랑 첫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