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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위민정이 선택한 이 작은 마을은 ‘천국에서 보낸 엽서’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호수와 산의 풍경, 그리고 깊은 문화적 정취로 여행객들을 매료시키는 곳이었다.

마을은 호숫가에 자리 잡고 있었으며 주위가 알베트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이곳의 기후는 매우 따뜻했다.

산 사이로 비안개와 구름이 감돌고 눈길이 닿는 곳마다 꽃들이 만발해 있어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발을 들인 듯했다.

산 맞은편에는 종탑이 하나 있었는데, 매시간 정각이 되면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해가 질 녘 종소리와 함께 산들이 온통 불그스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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