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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 화

Author: 용용자
“윤영아?”

심윤영은 정신을 차리고 휴대폰을 엄유미에게 돌려주었다.

엄유미는 휴대폰을 받아 들며 심윤영의 안색을 살폈다.

“너 괜찮아?”

“괜찮아.”

심윤영은 다시 숟가락을 들어 그릇 안의 죽을 휘휘 저었다.

“사진 보고 소설 쓰는 거지 뭐. 언론들은 원래 이런 걸 좋아하잖아.”

엄유미는 심윤영의 반응이 생각보다 너무 덤덤하자 조금 당황했다.

“그, 그러게!”

엄유미는 어색하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위 대표님이 널 얼마나 좋아하는데. 게다가 그 임서윤이라는 여자는 너보다 예쁘지도 않고, 집안 배경도 별로고, 너만큼 뛰어나지도 않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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