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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화

مؤلف: 용용자
‘이렇게까지 깨끗하게 정리한 걸 보니 정말 은미 말대로였나 보네. 변승현, 이번엔 돈을 아끼지 않은 게 분명해.’

심지우는 생각을 거둔 채 운전해서 작업실로 향했다.

작업실에 도착하자 작은 골든 리트리버가 대문 앞에서 일찍부터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멍멍!

심지우는 다가가서 무릎을 꿇고 녀석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지우 언니!”

우영지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아까 누가 장미꽃다발을 전해줬어요. 제가 책상 위에 놔뒀어요.”

‘장미?’

심지우는 일어서며 고개를 돌려 물었다.

“누가 보낸 거라고 했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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