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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화

Author: 용용자
변승현은 심지우를 놓아주며 말했다.

“지우야,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마.”

변승현은 탁자 위의 음식을 흘깃 보더니 말했다.

“네가 잘만 해준다면 네가 바라는 거 고려해 볼게.”

심지우는 두 손을 꽉 움켜쥐었다.

역시 변승현은 그렇게 쉽게 속아줄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변승현을 자극해선 안 됐다.

심지우는 천천히 발을 들어 한 걸음씩 작은 탁자 앞으로 걸어갔다.

쇠사슬이 바닥에 끌리며 내는 소리가 고막을 자극했다.

그 소리는 심지우에게 굴욕감을 안겨줬다.

입맛도 전혀 없었다.

“먹어. 네가 좋아하는 것들만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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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a Comment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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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park
아 자까야 뭘 표현하고 싶냐 구역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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