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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화

Author: 용용자
심지우는 그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받은 이후, 병세가 다시 악화한 것으로 판정됐다.

일주일간의 위험천만한 치료와 응급 처치 끝에 그녀의 목숨은 간신히 염라대왕의 손아귀에서부터 되찾았다.

하지만 심지우의 병은 너무 비정형적으로 진행되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전에는 한의학과 서양의학 전문가 사이에서 의견 차이가 있었다.

진태현이 초빙한 몇 명의 종양 전문의들은 화학요법을 권유했지만 지형민과 다른 한의학 전문가들은 화학요법을 반대했다.

양쪽의 의견이 달라 논쟁이 계속되었고 결국 결정은 심지우 본인이 내렸다.

그녀는 화학요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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