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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화

作者: 구름속
2층으로 올라온 뒤, 경다솜은 침대에 앉아 경민준이 준 생일 선물을 하나하나 풀어보며 신이 난 얼굴로 연미혜에게 이야기를 쏟아냈다.

연미혜는 그런 경다솜의 말에 조용히 귀 기울이며 옆에 앉아 있었다.

그때, 연미혜의 휴대폰이 짧게 진동했다.

화면을 확인하니 경민준에게서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다.

[내일 오후에 다시 아이리스로 돌아가야 해서 이혼 서류는 아마 다음 주로 미뤄야 할 것 같아.]

문자를 읽은 연미혜는 눈살을 살짝 찌푸렸다. 그리고 곧바로 답장을 적었다.

[월요일 아침에 출발하면 안 돼?]

답장은 금세 돌아왔다.

[그렇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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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論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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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바쁜 미혜를 아주 무임금 보모로 써먹네. 이런 경우 임지유한테 맡기는게 맞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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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내 말이...그렇게 밤낮 붙어먹었는데. 경민준 잡으려면 그게 제일 빠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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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지 바쁘면 애를 미혜한테 맡기고 돌아다니네. 아주 무임금 보모를 시켜먹네. 뻔뻔하기는. 임지유하고는 시간내서 잘만 놀러다니더니. 재혼할거면 애를 임지유한테 맡기고 돌아다녀라. 미혜 바쁘다. 재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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