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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화

Author: 블루
먼저 커프스단추를 풀고, 이어 목깃 아래 단추를 천천히 풀었다.

다음에 뭘 하려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뻔했다.

“알았어, 용서할게.”

혜니는 놀라 벌떡 일어났다.

“다음에 또 그러면...”

혜니가 돌아서 두 걸음도 못 가서 인우가 이미 몸을 덮쳐 왔다.

그는 혜니의 가느다란 허리를 붙잡고 입술을 막았다.

“읍...”

혜니는 놀라 인우를 밀어냈지만 소용없었다.

인우는 거칠고 강했다. 혜니를 통째로 삼켜 버릴 듯한 기세였다.

인우는 입을 맞추면서 혜니를 안아 소파에 앉혔다.

혜니가 편한 자세를 취하도록 몸을 맞춰 주었다.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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