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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

제1891화

정은은 수민의 눈이 반짝거리고 표정이 살아 있는 모습을 보고, 수민이 정말로 기쁘다는 걸 알았다. 억지로 일하거나 타협한다는 느낌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수민이 말했다.“이 기분이 뭐랄까... 엄청난 연구 과제를 완성해서 그 성과가 인류 사회를 앞으로 십 년은 발전시키는 느낌이야. 그런 느낌 있잖아. 내가 무슨 말인지 알아?”정은은 고개를 끄덕였다.“알아! 네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걸 끝까지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거지.”...8시 정각, 연회가 예정대로 시작됐다.사회자가 무대에 올라 고창명의 연설을 소개했고, 이어서 동건이 다시 무대에 올랐다.이 자리는 고씨 가문 두 부자에게 주어진 영광의 시간이었다. 객석을 채운 하객들은 모두 그 장면의 증인이었다.재석은 정은의 곁으로 돌아와 수민과 함께 객석 쪽으로 모여 서서 박수를 보냈다.사회자가 선포했다.“다음 순서로 고 대표님을 모시고 개막 무대를 열겠습니다!”동건은 무대에서 내려와 수민 앞에 멈춰 섰다. 그는 손을 내밀고, 허리를 45도로 숙여 정중하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수민은 눈썹을 살짝 올렸지만, 이내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남자의 손바닥 위에 자신의 손을 얹었다.음악이 흐르고,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무대로 걸어 들어갔다.이번 성과는 고씨 가문과 조씨 가문이 함께 나누는 명예였다.동건이 수민에게 개막 무대를 청한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그렇게 되는 게 맞다.백지영은 참지 못하고 입술을 비틀었다.“저 녀석한테만 좋은 일이네.”조기동은 가볍게 헛기침하며,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고창명 부부에게 난처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이 정도로 크게 말했는데 못 들을 리가 없었다. 전부 들렸을 터였다.백지영은 코웃음을 쳤다. 애초에 그 부부에게 들으라고 한 말이었다.고창명 부부는 시선을 낮추고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화를 내지도, 언짢아하지도 않았다. 잘 익지도, 푹 무르지도 않는 단단한 콩처럼 요지부동이었다.백지영은 속으로 더 화냈다.‘정말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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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2화

동건은 재킷을 벗어 수민의 어깨에 걸쳐 주었다.“밤바람 세니까 감기 걸리지 마.”수민이 무언가 말하려고 하자, 동건은 두 걸음 뒤로 물러났다.“난 안에 들어가서 손님들 좀 챙길게. 너는 편하게 있어.”그 말을 남기고는 곧장 돌아섰다.도망치듯 빠른 걸음이었다.마치 수민이 재킷을 받지 않겠다고 하면, 바로 벗어서 돌려줄까 봐 겁이라도 난 사람처럼....수민은 정원에 약 20분 정도 머물렀다.안으로 들어가기 전, 어깨에 걸쳐 있던 재킷을 벗어 직원에게 건네며 동건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다시 연회장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이미 행사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었다.백지영이 손짓했다.“수민아, 이리 와.”“엄마...”수민은 다가갔다.“이제 우리 갈 건데, 너도 같이 가.”물어보는 말이 아니라 정해진 통보였다.“네.”수민은 고개를 끄덕였다. 애초에 오래 머물 생각도 없었다.‘이럴 바엔 집에 가서 잠이나 더 자는 게 낫지.’‘예복 입고 하이힐 신고, 만나는 사람마다 웃고 있는 것보다야.’동건이 다가왔다.“회장님이랑 사모님, 그리고... 수민이까지 제가 모셔다드리겠습니다.”백지영이 막 거절하려고 할 때, 동건은 이미 한발 앞서 예의를 갖춰 안내했고, 먼저 앞장서 걸어 나갔다.조씨 가문의 차량이 멀어져 가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동건은 그제야 시선을 천천히 거뒀다.그때 고창명이 어느새 곁으로 다가왔다.“아들아, 너 많이 달라졌구나.”최근 들어 동건의 변화에 대해 아버지인 고창명만큼 잘 아는 사람도 없었다.“네가 뭘 겪었는지는 우리도 몰라. 물어봐도 너는 말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안 묻겠다. 다만 한 가지만은 기억해라.”“네 인생을 진지하게 대해서 제대로 살고, 그리고... 남의 인생도 존중해라.”고집은 때로 남을 다치게 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상처 입힌다.“알겠습니다.”동건은 그렇게 말하고 안쪽으로 걸음을 옮겼다.“어디 가?”“안에 엄마 계시잖아요. 아버지는 자기 여자를 두고 가시게요?”고창명은 말문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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