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사랑의 대가
안심
“아냐, 틀림없어. 우리가 응징하려던 사람은 바로 너, 고윤정이야.
너희는 모르겠지만, 이 여우 같은 여자가 얼마나 어이가 없는지 알아? 내 남편과 내 가정을 무너뜨리려 하고, 남편이 가진 모든 자산을 자기 명의로 이전하게 하려 했어. 우리 남편이 대기업 대표고 아주 잘생기었거든. 그러니 이 창녀가 내 남편에게 들이댄 거야!”
정희는 안고 있던 아기를 카메라 앞에 들이대며 말했다.
“얘가 내 딸이야. 이제 여섯 달 됐어. 내가 �
�신했을 때부터 이 여우가 내 남편을 유혹하기 시작한 거야. 이 뻔뻔한 년!”
정희의 말이 갈수록 어이가 없어서 나는 더 이상 참지 않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