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기업과 아버지를 위해 세계 최고 글로벌 기업의 주인 류에게 자신을 팔았다. 그리고 3년을 그의 인질로 살았다. 그런 남자에게 지쳐 버린 유진. 불과 결혼을 3주 앞 두고, 의과 대학 수석이자 고아인 에구치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낸다. 과연 유진의 진짜 운명은 누구일까?
열녀문 아래, 젊은 과부는 밤마다 다른 남자를 골랐다. 낮에는 정절을 강요받고 밤에는 욕망을 숨기지 않는 윤해원. 거친 목수 돌쇠는 그녀의 흔적을 훔쳐 품고, 의원 허담은 예법 뒤에 집착을 감춘 채 차례를 기다린다. 한 번 열린 문 앞에서 사랑은 질투로, 질투는 소유욕으로 변한다. 마을은 해원을 색귀라 손가락질하지만 그녀는 누구에게도 길들여지지 않는다. 안길 남자도, 밀어낼 남자도, 끝내 버릴 남자도 오직 해원이 정한다.
자신의 모든 처음을 가진 법적 남편과 10년의 짝사랑이자 첫사랑 전 약혼자 사이에서 역하렘의 주인공이 된 유진. 그녀는 진정한 사랑을 찾겠다는 허울 좋은 계약 연애로 동시에 두 남자와의 연애를 시작하고 그런 그녀를 두고 두 남자는 환상의 데이트로 그녀를 사정 없이 유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