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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事が起きた後、夫は火傷を負った息子に庭で跪かせて反省させた

火事が起きた後、夫は火傷を負った息子に庭で跪かせて反省させた

Oleh:  兎七々Tamat
Bahasa: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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倉庫で爆燃が発生し、全身に火がついた息子が夫に駆け寄ろうとすると、夫は彼の頭を棒で打ちつけた。 「今ここで教え込まなければ、大きくなってからどうなるか!跪いて反省しろ!」 その一方で、夫は火傷で手を負った初恋の息子の手を取って、外へ逃げ出した。 息子が痛みで川に飛び込むころ、私は夫に電話をかけた。 しかし、彼は怒鳴りつけた。 「あいつはお前に甘やかされて駄目になったんだ!お前も一緒に俺を騙そうとしているんだろう!」 その後、手を命のように大事にするピアニストの夫は、息子を探し回るうちに、指先が血まみれになるまで土を掘り続け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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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 1

第1話

강현시 모 병원.

“자궁외임신이에요. 나팔관이 파열되면 정말 위험해요. 이렇게 큰 수술인데 왜 혼자 오셨어요? 남편은 어디 있는 거죠? 당장 불러서 서명받아야 해요!”

송하나는 복부가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참으며 전화를 걸었다.

통화연결음이 한참이나 울리고 마침내 전화기 너머로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슨 일이야?”

“강우 씨, 바빠요? 배가 너무 아픈데, 당신이 좀...”

“됐어!”

그녀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짜증이 섞인 목소리가 가차 없이 심장을 후벼팠다.

“배 아프면 의사 찾아. 나 바빠!”

“강우 씨, 누구예요?”

전화기 너머로 낯선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니야, 아무것도.”

그의 목소리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어떤 게 더 마음에 들어? 골라봐, 내가 사줄게.”

귓가에는 통화가 끊긴 연결음이 뚜뚜 울렸다.

송하나의 심장이 칼날에 베이듯 잔인하게 찢겨 나갔다.

그녀의 얼굴이 창백해지고 호흡이 가빠지자 의사가 다급하게 외쳤다.

“안 되겠다. 당장 수술실 준비해. 이 환자분 수술 진행해야겠어.”

송하나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병실에 누워 있었다.

“이제 정신이 좀 들어요? 환자분 어젯밤에 정말 위험했어요. 다행히 제때 수술해서 목숨을 건졌어요!”

간호사가 링거를 놓으며 투덜거렸다.

“환자분 남편 참 너무하네요! 이렇게 큰 수술을 했는데 어쩌면 얼굴 한번 안 비춰요? 정말 무책임하네요!”

“자, 여기 간호센터 전화예요. 필요하시면 간병인 부르세요.”

“고맙습니다.”

송하나는 간호사가 건네는 명함을 받았다.

휴대폰을 꺼내 간호센터에 전화를 걸려던 순간, 화면에 갑자기 [핫 뉴스] 알림이 떴다.

[강현 갑부 이원 그룹 이강우 대표, 연인을 위해 경매 최고가 280억 원 들여 마담 뒤 바리 다이아몬드 목걸이 낙찰!]

강렬한 타이틀에 송하나는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사진 속 티 없이 완벽한 얼굴의 소유자는 바로 그녀의 남편 이강우였다.

송하나는 그가 항상 수치스럽게 느끼는, 숨겨야만 하는 아내였다.

결혼 생활 4년 동안 이강우는 그녀에게 얼음처럼 차갑고 무심했다.

태생이 그런 사람인 줄 알고 마음을 녹이기 위해 순종적인 아내로 살아보려 노력했지만, 막상 그가 딴 여자를 껴안고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 철저하게 깨달았다.

이 남자는 나를 전혀 사랑하지 않았구나...

가슴을 쥐어뜯는 듯한 고통이 밀려왔다.

송하나는 저도 몰래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제는 정말 단념할 때가 되었다.

4년이나 끌어온 결혼이란 쇼는 막을 내릴 때가 되었다.

의사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아직 몸이 많이 허약한데 두 날만이라도 더 입원하지 그래요?”

“집에 일이 있어서요.”

“이 기간에는 절대적인 안정을 취하셔야 합니다.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부부관계도 가지면 안 돼요. 그럼 7일 후에 다시 검사받으러 오세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송하나는 성수 빌리지에 있는 단독 주택으로 돌아왔다.

가정부 서민경은 아니꼬운 얼굴로 그녀를 타박했다.

“사모님, 대체 요즘 어떻게 된 거예요! 며칠씩이나 외박하다니. 대표님이 아시면 분명 화내실 거라고요!”

그녀는 비록 이씨 가문 가정부이지만, 사실상 반쪽짜리 시어머니나 다름없다.

이강우의 유모인지라 스스로 특별한 존재로 여겼으니까.

제대로 사랑받지 못하는 이씨 가문 사모님 송하나였기에 서민경은 처음부터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송하나는 잘 안다.

서민경이 자신에게 이렇게 함부로 대하는 것은 설령 이강우가 직접 지시한 것이 아니더라도 그의 묵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감히 이렇게 오만하게 굴 수는 없을 터였다.

송하나는 이전에 이강우의 환심을 사려고 그의 주변 사람들까지 챙겼었다.

서민경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억압받아도 언제나 이를 악물고 참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이상 참고 싶지 않았다.

송하나는 곧바로 귀싸대기를 날리며 싸늘한 어투로 쏘아붙였다.

“건방진 것! 한낱 가정부 따위가 감히 나한테 이딴 식으로 말을 해?”

“야!”

서민경이 얼굴을 감싸고 당황스러운 눈길로 그녀를 쳐다봤다. 손을 댈 거라곤 미처 상상도 못 했나 보다.

“감히 날 때려?”

“그래! 때렸다, 어쩔래? 반격이라도 하게?”

송하나의 살벌한 기세에 서민경은 기가 눌렸다.

그녀가 아무리 이강우에게 사랑받지 못해도 이 집안 어르신 홍경자가 직접 선택한 손주며느리인지라 서민경은 차오르는 분노를 삼키는 수밖에 없었다.

송하나는 고개를 홱 돌리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곧이어 서민경이 뒤에서 구시렁댔다.

“예쁘게 생기면 뭐해? 도련님은 어차피 거들떠보지도 않는데. 이씨 가문 사모님 자리는 조만간 딴 사람이 차지할 거야!”

공격적인 말은 날카로운 칼날처럼 송하나의 심장을 파고들었다.

그녀는 깊은숨을 몰아쉬었다.

이제는 그 어떤 것도 중요치 않다.

오늘이 지나면 이강우에 관한 모든 것이 아무 의미가 없을 테니까.

방으로 돌아온 송하나는 자신의 개인 물품을 일일이 정리했다.

그녀의 물건은 많지 않아 상자 하나면 충분했다.

상자를 옮기다 실수로 상처 부위를 건드렸더니 복부에서 격렬한 통증이 밀려왔고 식은땀이 쉴 새 없이 흘러내렸다.

진통제를 몇 알 삼키고 나서야 겨우 통증이 가시는 듯했다.

약효 때문인지, 아니면 지쳐서인지, 그녀는 침대에 누워 몽롱한 상태로 잠이 들었다.

깊은 밤.

훤칠한 실루엣의 남자가 방으로 들어섰다.

욕실에서 물소리가 쏴 하고 들리더니 20분 후, 이강우가 허리에 샤워 타월을 두른 채 걸어 나왔다.

그는 더할 나위 없이 잘생긴 얼굴에 넓은 어깨와 좁은 허리를 지녔고 초콜릿 복근은 보기만 해도 힘이 차 넘쳤다. 물방울이 복근을 따라 흘러내리며 느슨하게 늘어진 수건 속으로 스며들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늘 하던 대로, 형식적으로 송하나의 잠옷 치맛자락을 들어 올렸다.

꿈속에서 헤매던 그녀는 통증에 화들짝 놀라 몸을 뒤척였다.

“아파...”

그녀는 본능적으로 이강우를 밀어냈다.

“저리 가.”

“갑자기 웬 밀당? 우리 하나 또 새로운 수법이 늘었네?”

낮고 조롱 섞인 목소리가 머리 위에서 울렸다.

이강우는 물러나기는커녕 오히려 보복하듯 그녀를 비웃었다.

“한 달에 한 번 합방하는 거 네가 할머니께 졸라서 받아낸 거잖아. 이제 하기 싫어진 거야?”

상처 부위가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고통에 송하나는 순식간에 눈물을 쏟았다.

그녀는 이강우가 자신을 증오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실은 이씨 가문의 어르신 홍경자가 그녀와 이강우의 결혼을 부추겼다.

결혼 후, 이강우는 송하나를 대하는 태도가 마냥 냉랭했다. 이를 본 홍경자가 뒤늦게 규칙을 정했는데 매달 하루는 송하나와 합방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매번 송하나를 단순히 욕망을 해소하는 도구처럼 대했다.

지난 4년간의 결혼 생활을 되돌아보니 송하나의 마음은 고통으로 가득 찼다.

매사에 조심스럽고 서러움도 참으면서 굽혀왔지만 이 남자의 마음을 요만치도 얻지 못했다.

이럴 바에야 뭐가 아쉬워서 미련을 버리지 못할까?

“강우 씨, 우리 이혼해요...”

송하나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휴대폰이 갑자기 울렸다.

이강우는 평소라면 밤늦게 걸려오는 전화를 질색하지만, 이번에는 부드러운 말투로 받았다.

“그래, 무슨 일이야?”

“강우 씨, 나 혼자 너무 무서운데 와서 좀 같이 있어 주면 안 될까요?”

수화기 너머로 애교 섞인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알았어.”

그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이 목소리에는 송하나가 단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다정한 온기가 담겨 있었다.

“20분만 기다려. 금방 갈게.”

통화를 마치고 이강우는 몸을 돌려 떠났다.

송하나에겐 눈길 한 번 주지 않은 채.

몇 분 후, 아래층에서 차가 떠나는 소리가 들렸다.

송하나는 눈물이 베개를 적시고 창백한 손가락으로 이불을 꽉 움켜쥐었다.

사랑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이토록 선명할 줄이야.

다음 날 아침.

송하나는 이혼합의서를 남겨두고 캐리어를 챙겨서 집을 나섰다.

복부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졌고 몸 아래에 뜨거운 무언가가 흘러내리는 듯했다.

고개를 숙이고 보니 다리에서 피가 뚝뚝 떨어졌고 끔찍한 핏자국이 바닥을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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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話
私が裸足で川辺まで追いかけると、全身に火が燃え広がった息子が、川へ飛び込むところだ。彼は瞬く間に水中へ沈んでいった。私は目を見開き、狂ったように周囲の人を掻き分けて叫んだ。「陸川豊......私の息子......!」「あなたが彼のお母さんなの?かわいそうに、彼は火傷で体中が無惨なことになってたよ......」「この川は急流だし深いから、もうどこに流されたか分からないね」「あの高さから飛び込んだなら、もう助からないだろう......」四方八方からの冷ややかな声に、私は足元から力が抜け、崩れ落ちた。頭を地面に打ち付けながら、口の中で何度も呟く。「お願いです、どうか息子を助けてください......」隣にいた近所のおばさんが私を支え起こして、気遣うように声をかけてくれた。「早く旦那さんに電話して、息子さんの最後のお別れに来てもらいなさい......」震える手で夫に電話をかけると、最初の言葉から喉が詰まり、涙声になった。「息子が......」「また息子の話か!」夫の陸川一航が怒鳴り返してきた。「あいつは火遊びで赤楚司に怪我をさせたんだ!許しを得るつもりなら、お前もその企みに加担するな!」私は突然の怒鳴り声に一瞬呆然とした。その時、受話器越しに怯えたような小さな声が聞こえた。「陸川おじさん、僕は大丈夫です。どうか陸川豊お兄さんを責めないで......」「司ちゃん、まだ手は痛むか?」夫の声が急に柔らかくなり、まるでさっきの怒りは私の勘違いだったかのようだ。「い、痛くないです......でも、早く退院手続きをしてください。明日のピアノ大会があるんです」「こんなに手が酷く焼けたんだぞ......」夫は断固として反対の声を上げた。「でも......この大会のために一年も準備してきたんです......」赤楚司の嗚咽が、夫の怒りに再び火を点けた。「くそっ!今すぐあいつを連れてきて、赤楚司に土下座して謝らせろ!」「でも......息子はもう死んでるのよ!」私は痛みを抑えて叫んだが、返事はなく、電話は既に切れていた。携帯を握りしめたまま、胸の奥が抉られるように痛む。息子はもうこの世にいないというのに、夫は初恋の息子の世話にかかりきりだなんて!怒りに任せて病院に向かい、夫に対峙すると、彼は私が一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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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話
息子の冷たい体を抱え、私は川辺から一歩一歩家へ戻った。その道のりは、まるで鋭い刃を踏みしめるような痛みだった。彼の顔は、ほとんど判別できないほど焼けただれていた。元々白かった肌は真っ黒に焦げ、血と肉の境が見分けられないほどになっていた「私の大切な子......」私は震える手で彼の顔に触れたが、涙は出なかった。人は、最も悲しいとき、涙すら枯れてしまうものなのだろうか。ふと、彼がかつて言った言葉が脳裏に蘇った。「ママ、もし僕がいなくなったら、パパの花壇に僕を埋めてくれる?」突然の「死の予言」に私は驚き、彼を叱った。「そんなこと言うんじゃない!どうせなら、先に死ぬのはママでしょ!」でも、息子はしつこく私の手を握り、何度もそうしてくれと頼んだ。私は仕方なく頷き、なぜそんなことを考えたのか尋ねた。彼はうつむいて、小声で言った。「サッカーのときに、パパの花壇を壊しちゃって、パパがすごく怒ってさ。あれは赤楚司のために植えた花で、ピアノの大会が終わったら花束にして渡そうとしてたんだって。それを僕が一蹴りで全部壊しちゃったんだ」その話を聞いて、胸が痛んだ。「その晩......パパに一晩中跪かされてたんだ」彼は鼻をすすりながら、しょんぼりと尋ねた。「ママ、どうしてパパは僕に花をくれないの?僕がサッカーの試合に勝っても、何もくれたことないのに......」私はそのとき、彼の頭を撫でて、抱きしめてしまった。彼は何かを悟ったように顔を上げて私に確認した。「ママ、パパは赤楚司が好きだから花をあげるんだよね、そう?」続けてひとりごとのように言った。「だから、僕が死んだら、パパの一番好きな花壇に僕を埋めてよ。毎日水をあげるたびに僕がいるって思ってくれるかもしれない......もしかしたら、パパも僕のことを愛してくれるかも」その思い出に、私の堰が切れたように涙がこぼれ落ちた。私は息子を抱きしめ、「ごめんね......ごめんね......ママが悪かった......ママがあなたを守れなかった......」と繰り返した。一晩中泣きながら花壇を掘り起こし、少しずつ土を掴んでは息子の小さな体にかけていった。 やがて、土が埋められたとき、大きな音を立てて玄関が開き、陸川一航が駆け込んできた。泥だらけで憔悴しきった私の姿に、陸川は眉を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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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話
陸川一航は狂人を見るように私を見て、信じられないような目で言った。「本当に頭でも打ったのか?なんてことを言うんだ!」そして、彼は突然私の服の襟を掴み、燃えるような視線で問い詰めた。「息子は俺が赤楚司に花を贈ったことに嫉妬して、お前をそそのかして花壇に何か埋めて彼に危害を加えようとしたんじゃないか?」私は力なく地面に座り込み、彼が私の体を乱暴に揺さぶるのに身を任せた。「言え!いつ埋めたんだ?埋めたのは何だ?」それは「何か」なんかじゃない、彼の実の息子だというのに!しかし、赤楚司に心を配る彼の顔を見たら、一言も話す気になれなくなった。陸川一航は豊の父親になる資格なんて、最初からなかったんだ!私が黙っていると、陸川一航はますます苛立ち、焦燥した様子で足早に行ったり来たりし始めた。突然、彼は枯れ草を花壇に蹴り入れ、ポケットからライターを取り出し、「お前が言わないなら、いっそ燃やしてしまう!」と言った。赤い炎が燃え上がり、私は驚いて、構わず飛びかかった。「陸川一航、やめて!あなたは後悔する!」私の必死な様子を見て、彼は軽く舌打ちした。「そんなに焦るなんて、中に埋まっているものが良からぬ物に違いないな?」「カチッ」という音と共に、ライターが私の手の甲から転がり落ちた。火傷した手を気にかける余裕もなく、私は服を脱いで必死に火を叩き消そうとした。だが火はどんどん大きくなり、燃え盛る炎が花壇を飲み込んでいくのを、ただ見つめるしかなかった。涙もまた、火と一緒に蒸発していくようだった。私は力の限り陸川一航の胸を叩いたが、彼は私の手をぐっと握り、「そのへんで気を収めろ!今夜は赤楚司の世話をする。温井一人では手が足りないんだ」と言った。彼は振り返ることなく足早に家を出て行った。「言っておくが、早く息子を見つけて連れ帰るんだな。次に戻ったときに彼がいなければ、二度と家に帰ってくるなと伝えておけ!」陸川一航が二日後に戻ってきたとき、彼は温井恵と赤楚司の手を握り、まるで幸せそうな家族のように一緒に帰ってきた。ちょうどそのとき、私は小村おばさんの家の前で、彼女が私の息子の葬儀の手伝いをしてくれたことに感謝していた。陸川一航の姿を見た瞬間、小村おばさんの優しい眼差しが鋭くなり、二人の手が絡み合っているのを見て声を高めた。「なんて薄情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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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4話
役所の入り口で長い間待っていると、ようやく陸川一航が姿を現した。しかし、彼の隣には温井恵も一緒だった。陸川一航は唇を厳しく結び、私をじっと見つめる。その姿を見て、彼が私にプロポーズした日のことを思い出した。あの時も彼はこんなふうに緊張していて、不安げだった。片膝をつき、ダイヤの指輪を手に、真剣な眼差しで「大江花子、一生君の気難しいところも包み込んで愛する」と誓った彼の熱い瞳が今も心に残っている。その深い愛情に心を打たれ、私は笑顔で手を差し出したのだ。陸川は慎重にその指輪を私の薬指にはめ、「ピアニストは手を命のように大事にするだろう。俺の手も生涯君のためだけにある」と私の手を握ったのだった。しかし、今、彼の何も飾っていない薬指、そして温井恵と指を絡ませるその手を見て、あの日の自分がいかに甘かったかを思い知らされた。温井恵は私の視線を感じ取り、私の前に来て、金箔の施されたミュージカルのチケットを二枚差し出した。「花子姉さん、今夜の舞踏会は愛し合う二人が誤解を解き、破れた鏡が再び繋がる話です。どうか一航兄さんにもう一度チャンスをあげてください。今夜を過ごせば、きっとまた元のように......」彼女の偽善的な顔に吐き気を覚え、私は彼女の手を払いのけた。「余計なお世話よ!」温井恵はよろめき、地面に倒れ込んだ。すると、陸川一航はすぐさま彼女の元へ駆け寄り、抱き起こしながら怒りの目で私を睨みつけた。「花子!いい加減にしろ!温井恵が親切心で来てくれたのに、なんて横暴な態度だ!」温井恵は急いで彼を引き止め、「いいえ、一航兄さん、花子姉さんを責めないでください。私が勝手に贈り物をしたのがいけなかったんだ......」「彼女の肩を持つな!」陸川一航は私を睨みつけた。「離婚したいんだろ?だったら息子を引き渡せ。そしたらすぐにでも離婚してやる!」私は怒りで声を震わせながら言った。「陸川一航、何度言えば気が済むの?あなたはもう息子に会っているわ、あの日、花壇で!あなたが自分で灰にしてしまったのよ!」「もういい!」陸川一航は苛立ちを隠せず大声で叫んだ。「花子!離婚したくないからって、息子の生死をネタに嘘をつくのはやめろ!」彼は私を睨みつけ、一言一言を噛みしめるように言った。「最後に聞く、息子は一体どこにいるんだ?」私は拳を握りし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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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5話
陸川一航はよろよろと花壇へと駆け寄った。だが、そこには焼け焦げた黒い土が広がり、鼻をつく焦げた匂いが漂っているだけだ。「陸川豊......俺の息子......」彼はその場に崩れ落ち、震える手で土をかきむしるように掘り返し始めた。しかし、どれだけ掘っても指が血で染まるだけで、目の前にはただ固まった土の塊が広がっている。私は冷ややかな視線を投げかけ、その絶望的な姿に一切の同情も浮かべなかった。「どうしたの?今さら父親のふりでもするつもり?あの時、息子が火に包まれていた時、誰が彼を見捨てて他人の息子の手を握り、振り返りもせず出て行ったの?」陸川一航の身体がぴくりと震え、目をそらす。「俺は......ただ、彼に教訓を与えたくて......その時は、そんなことになるなんて......」「そんなことになるなんて?」私は鋭く言葉を遮り、声を荒げた。「息子が泣き叫び、助けを求めていたのに聞こえなかった?あんなに小さな子が、火に巻かれて地面を転げ回っていたのに、あなたはただ赤楚司を抱きしめて、彼の手が火傷しないかと心配していた!」陸川一航の顔は青ざめ、唇が震え、言葉が出ない。「そして、花壇の前でも同じだった。」私はさらに声を尖らせ、彼を追い詰めた。「私があれは私たちの息子だと伝えた時も、あなたは全く信じなかった。挙句の果てに、火を放って灰にしたのよ!」陸川一航は無力に首を横に振り、声が震えていた。「俺は......ただ、お前が嘘をついていると思って......」彼はふと何かに気づいたように顔を上げ、言い訳がましく口を開いた。「......だが、あまりにも陸川豊が手に負えなくて......それにお前もいつも気が荒くて......」私は彼の胸に指を突きつけ、鋭く指摘した。「だから、温井恵と赤楚司ばかりをかわいがり、私たちの息子を殺したの?」陸川一航は苦しげに頭を抱えた。私は彼の襟首を掴み、無理やり彼の目を私に向けさせた。「わかっているの?陸川豊がなぜ喧嘩をしたのか。あの日、保護者会で、あなたが赤楚司の席に座っていた一方で、息子の席は空っぽだった。同級生たちに『父親に見捨てられた』と嘲られたからよ!」陸川一航の身体が大きく震え、顔から血の気が引いていった。「それと、花壇を壊したときに口を閉ざしたのも、赤楚司が一緒だったから。赤楚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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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6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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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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