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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화

Author: 용용자
고은미는 뒤쪽으로 가서 조용히 휴대폰을 꺼내더니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냈다.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내가 믿을 줄 알았어?”

변승현이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그녀를 쳐다보았다.

“지우야, 너는 그런 사람이 아니잖아. 네가 어떻게 우리 아이를...”

그는 갑자기 쿨럭이더니 피를 토했다.

“변승현!”

깜짝 놀란 진태현이 달려와서 비틀거리는 변승현을 부축했다.

“얼른 응급실로 데려가요.”

그는 간호사와 함께 변승현을 이동식 침대에 눕힌 후 응급실로 들어갔다. 변승현이 의식을 되찾기 전에 심지우는 재빨리 손을 써야만 했다.

고은미는 카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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