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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화

Penulis: 용용자
4년 후.

여름밤은 길고 별들이 밤의 장막을 수놓고 있었다.

북성 국제 컨벤션 센터.

오늘 이곳에서는 자선 경매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다음 매각 물건은 이우 선생님께서 2년 전 복원에 성공한 명나라 말기 옥자기 그릇입니다. 보기 드문 제작 기술을 자랑하는 이 그릇은 이우 선생님이 1년 넘게 공을 들여 완벽하게 복원했습니다. 이우 선생님은 이번 자선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이 그릇을 경매에 내놓았으며 가격은 60억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객석에서 누군가가 입찰 판을 들어 올리며 외쳤다.

“100억!”

모두가 소리를 듣고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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