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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화

Penulis: 용용자
심지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그건 당신이 진심으로 이 아이들이 더 나은 보살핌과 교육을 받길 바란다는 뜻이니까요.”

“저는 고아예요.”

임수정은 살짝 미소 지었다.

“별들의 아이 중 많은 아이들이 부모에게 버려졌어요. 하지만 우리 오씨 아주머니와 조씨 아주머니처럼 자기 일과 가정을 포기하고 아이를 데리고 이곳에 와서, 자기 아이를 돌보면서도 다른 버려진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는 분들도 계세요.”

심지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김채령을 바라보았다.

김채령은 키보드를 치던 손을 멈추고 노트북을 덮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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