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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화

Autor: 구름속
아마도 연미혜가 망설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것인지 하승태가 말했다.

“약속할 수 있어요. 절대 사적인 일로 미혜 씨 외삼촌 일을 들먹거리며 이용하지 않을 거예요.”

그 말을 들은 연미혜가 입을 열었다.

“정말이에요?”

“네. 정말이에요.”

연미혜는 연창훈의 회사가 어려움에 빠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지라 조금 망설이다가 대답했다.

“네. 그럼 그럴게요.”

“그럼 시간 될 때 저한테 연락해주세요. 제가 약속 시간이랑 장소를 정할게요.”

“알겠어요.”

연미혜가 말을 마치자 하승태는 서늘한 밤바람에 휘날리고 있는 그녀의 검은 머리칼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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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ntários (1)
goodnovel comment avatar
북극곰최
아직도 이혼 안함.. 여자가 너무 고구마임.. 난 이제 떠나련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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