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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화

Penulis: 구름속
김태훈과 연미혜는 순간 등골이 서늘해졌다.

김태훈이 급히 말했다.

“이미 신제품을 준비 중입니다. 내년이면 시제품이 나올 겁니다.”

유명욱은 가볍게 대답했다.

“응.”

그러나 그의 태도는 여전히 차가웠고, 덤덤한 목소리로 덧붙였다.

“완성되기 전까지는 굳이 나를 보러 올 필요 없다.”

“교수님...”

“오늘 밤 안으로 박람회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보내라.”

순간, 두 사람은 그의 ‘보고서’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았다. 바로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기술들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평가와 정리를 요구하는 것이었다.

연미혜와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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