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이 블라우스 단추에 닿자 아린의 숨이 그의 입술에 걸렸다. 단추가 하나씩 풀릴 때마다 피부가 드러났고, 루카스는 그 흰 살에 입을 붙인 채 내려갔다. 닷새 동안 참아 온 손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듯이..브라를 풀자 풍만한 가슴이 쏟아지듯 열렸다. 그는 탐스러운 가슴 한쪽을 손에 감싸고 유두를 입에 물었다. 혀로 돌리고, 살짝 깨물며 깊게 빨아들였다.쩝, 쩝.침 소리가 젖은 살 위에서 났고, 아린의 허리가 들썩였다.“아… 루카스, 가슴이… 너무…”다른 손은 치마 속으로 들어가 이미 축축한 속옷을 벗겨 냈다. 손가락이 그곳을 벌리자 애액이 끈처럼 늘어졌다. 두 마디가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작은 물소리가 났고, 엄지가 핵을 문지르자 아린의 안이 손가락을 꽉 물었다.쩔그럭… 쩔그럭.“하아…! 거기… 문지르지 마… 안이… 이상해져…”루카스가 손가락을 빼고 바지를 내리자, 완전히 선 성기가 무겁게 드러났다. 굵고 길었으며 혈관이 선명했고, 끝에서 투명한 액이 흘렀다. 아린의 허벅지에 그 끝이 닿는 순간, 두 사람의 페로몬이 한꺼번에 터졌다. 달콤하고 중독적인 그녀의 향과, 무겁고 지배적인 그의 향이 방을 적셨다. 평소 눌러 두었던 저지선이 없어졌다. 아린도 페로몬을 닫기 싫었고, 루카스도 더 이상 참지 않았다.서로의 향에 젖어 흥분한 눈으로 서로를 본 채 그는 아린의 다리를 벌려 허리에 감게 하고 한 번에 깊게 밀어 넣었다.“아흑…! 너무… 깊어…!”성기가 끝까지 박힐 때마다 아린의 자궁이 꿈틀거렸다. 안이 그의 모양대로 벌어지며 조였고, 루카스는 이를 악문 채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방을 울렸고, 결합부에서 애액이 흘러 시트를 적셨다. 아린이 등을 끌어안으며 신음할 때마다 그는 멈추지 않았다. 페로몬이 더 진해질수록 허리가 거칠어졌고, 아린의 질안이 강하게 수축하며 그의 성기를 물었다.몸이 크게 경련했다. 허벅지가 떨리고 발끝이 말리며, 질벽이 원형으로 그를 잠그듯 조였다. 루
Last Updated : 2026-09-12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