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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화

ผู้เขียน: 윤아
“병원이야. 그날 밤에 찬물로 샤워를 한참 했잖아. 그러고 나서 별장을 나선 지 얼마 안 돼서 교통사고까지 났고.”

은주가 담담하게 설명했다.

“다행히 크게 다친 건 아니고, 외상은 가벼웠어. 근데 몸에 한기가 심하게 들어서 고열이 며칠이나 계속됐어. 겨우 열이 내려간 게...”

은주의 말이 중간에서 멈췄다.

경후가 더 이상 그녀의 말을 듣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고개를 돌려 병실 안을 천천히 둘러보고 있었다. 마치 무언가를 찾는 듯한 눈빛이었다.

은주는 순간 멍해졌다.

그때 병실 문이 열리며 예찬과 준혁이 들어왔다.

경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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