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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화

Author: 유리눈꽃
이윤희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다급히 외쳤다.

“사람 불러! 빨리 사람 불러!”

지서현이 고개를 들어 맑고 투명한 눈빛으로 그녀를 빤히 바라보았다. 입가엔 알 수 없는 미소가 번졌다.

“지서현, 뭐가 그렇게 웃겨? 어떻게 내 남편을 죽여놓고 태연히 웃을 수 있어?”

이윤희는 그녀의 웃음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다.

지서현이 차분하게 입을 열었다.

“어떻게 확신해요? 남편이 죽었다고?”

이윤희가 잠시 당황했다.

“무슨 소리야? 이미 숨이 끊어졌다고!”

“그럼 다시 확인해 봐요. 정말 숨이 멈췄는지.”

의심이 든 이윤희가 조심스레 지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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