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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5화

ผู้เขียน: 소경절
문에 막 들어서자 가정부 방미희가 눈웃음을 지으며 맞이하러 나왔다.

“심 대표님! 드디어 돌아오셨네요!”

“성수는?”

심지경이 정장 외투를 벗어 방미희에게 던졌다.

“수연 씨는 위층에서 쉬고 계세요.”

“요즘 어때? 밤에 나가서 설치지 않았지?”

심지경은 성수연이 은근히 걱정되어 꼬치꼬치 캐물었다.

이런 행동에 방미희는 살짝 어이가 없었지만 덤덤히 대답했다.

“심 대표님, 출장 간 후에도 하루에 몇 번씩이나 물어보셨잖아요. 말씀드렸던 것과 같습니다. 수연 씨는 가끔 낮에 나가서 물건을 사거나 강시원 씨와 만나는 것 외에는 밤에 항상 일찍 집에 돌아왔어요. 그래도 마음이 안 놓이시면 별장에 CCTV 카메라 몇십 대 설치하시죠. 수연 씨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실 수 있게요.”

뒤에 있던 김호진이 참지 못하고 웃음이 터졌다.

그러자 심지경의 안색이 잔뜩 어두워졌다.

“내가 곁에 둔 게 사람이지 애완동물이야? 매일 카메라로 성수가 뭘 하는지 관찰할 필요까지는 없어.”

그러더니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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