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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화

ผู้เขียน: 블루
‘지금 내가 뭘 들은 거지?’

‘같이 잤다고? 먼저 덤비고? 복근이 예뻐? 키스까지?’

이헌의 머릿속이 윙 울렸다. 방금 들은 말들이 귓가에서 계속 메아리쳤다.

지금 이헌은 룸 밖에 서서 몰래 엿듣는 이상한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도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더 듣고 싶었다.

안에서는 경서의 웃음소리가 천장을 들썩이게 할 만큼 크게 터졌다.

“아이고, 오하늘.”

경서는 샤브샤브용 차돌박이 한 점을 집어 매운 육수에 몇 번 휘저어 익혔다.

“꿈을 두 번이나 꿨어? 네 무의식이 얼마나 바라고 있으면 그러겠어?”

하늘의 얼굴은 금방이라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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