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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연회의 첫날밤 (10)

ผู้เขียน: 파란별1001
last update วันที่เผยแพร่: 2026-09-29 22:09:17

카슈미르의 눈빛이 싸늘하게 번뜩이며, 그의 손이 그대로 비비안의 목을 움켜쥐었다.

“컥!!!”

“분명 말했는데.”

목소리가 차갑게 가라앉았다.

“두 번 다시 내 이름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으윽!”

비비안은 제 목을 옥죄는 손을 떼어 내려고 아등바등 몸부림쳤다.

“어….째서.?!”

비비안은 숨이 막혀 새하얗게 질리면서도, 머릿속에는 한 가지 의문만 맴돌았다.

‘어째서 나를 못 알아봐?’

카슈미르는 나를 사랑해야 하는데.

나를 무조건 사랑해야지!!

사랑스러운 꿀 같은 금발이라며! 녹음이 좋다고 했잖아.

그년이 아니라고!

“폐하….제발…!! 눈을 뜨세요!!”

카슈미르를 눈앞의 비비안을 죽이고 싶었다. 하지만 몸 안의 무언가가 그를 막았다. 목을 조르려 손에 힘을 주면 줄수록 오히려 힘이 빠져나갔다.

‘뭔가 있어. 이 여자는!’

리리아나와 다른 뭔가가!!

카슈미르는 비비안을 바닥에 내팽개쳐졌다.

“하아….젠장!!”

한 손을 허리에 올린 채 머리를 쓸어 넘겼다. 식은땀이 흐르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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