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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화

ผู้เขียน: 새벽
“미안해, 은채야. 하지만 난 정말 너를 사랑해. 이소희와 있었던 일도 전부 설명할 수 있어. 내가 오해했던 거야. 이소희한테 속았던 거라고. 이소희는 이미 대가를 치르고 있어.”

강태준은 자존심까지 모두 내려놓은 채 애원했다.

“제발 이렇게까지 하지 마. 딱 한 번만 더 기회를 줘. 다시는 너한테 상처 주지 않을게. 또 그런 짓을 하면 재산도 전부 포기할게. 아니, 지금 당장 내가 가진 전부를 네 앞으로 넘겨도 돼!”

강태준은 바닥에 떨어져 깨진 도자기 조각 하나를 집어 자신의 목에 가져다 댔다.

그러고는 서은채의 한쪽 손을 붙잡아 도자기 조각을 쥔 손 위에 겹쳐 놓았다.

마치 자신의 목숨을 서은채의 결정에 맡기겠다는 듯한 행동이었다.

강태준의 입가에 위태로운 웃음이 번졌다.

“은채야, 내가 그렇게 미우면 차라리 죽여도 돼. 그러니까 제발 나를 밀어내지만 마. 네가 없는 미래를 견딜 자신이 없어.”

강태준은 서은채의 손을 더욱 세게 붙잡았다.

“다 없어져도 괜찮아. 돈도, 회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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