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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화

ผู้เขียน: 유리구슬
last update วันที่เผยแพร่: 2026-06-16 11:00:42
서 회장이 지안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모든 임원의 시선이 지안에게 쏠렸다. 유라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자신의 디자인을 도둑맞은 것도 모른 채 그저 칭찬할 수밖에 없는 지안의 꼴이 얼마나 우스울지 기대하면서.

지안이 천천히 마이크를 켰다. 그녀의 표정은 차갑게 얼어붙은 얼음장 같았다.

"화려하긴 하네요. 겉보기에는요."

지안의 입에서 나온 싸늘한 첫마디에 회의실의 공기가 일순간 얼어붙었다.

"본부장님? 그게 무슨……."

유라가 당황한 척 눈을 동그랗게 떴다.

"서유라 팀장. 방금 저 유리 돔 프레임 구조가 팀장님의 '독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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