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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비밀

시어머니의 비밀

문 쪽을 보니 시어머니가 슬리퍼로 갈아신고 있었고, 그 뒤에는 키가 180cm는 넘는 흑인이 따라 들어왔다. 흑인은 근육질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반팔과 반바지만 입고 있었다. 그리고 유창한 한국어로 시어머니에게 말했다. “미자 씨, 제가 아주 기쁘게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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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포식자의 장난감

최상의 포식자의 장난감

지안은 서희가 스스로 파멸의 확증을 남길 때까지 문밖에서 생수병을 쥐고 차갑게 시간을 계산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여튼 무서운 놈. 하긴, 덕분에 살인미수 현행범 수준의 영상이 확보됐으니 게임 끝이지. 나 아니었음 어쩔 뻔했냐? 이 형님한테 한턱 크게 내라.” “…끊어. 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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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렌즈

파멸의 렌즈

유진이는 눈을 비비면 비빌수록 더욱 간지러워했고 점점 힘을 세게 주기 시작했다. 마침내 파란색 렌즈가 비벼져 나왔다. 나는 바닥에 있는 컬러렌즈를 주웠는데 이미 위에는 금이 가 있었다. 유진이는 재빨리 렌즈를 넘겨받으며 말했다.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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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짐승

전설의 짐승

철장 안에 하얀 털의 짐승이 갇혀있었는데 기린이 아니라 변이한 사자였다. ‘사자였다니!’ 장군은 도관을 부숴버렸고 도사들을 전부 죽였으며 소녀들도 구했다고 했다. 그는 나를 와락 끌어안고 수염이 덥수룩한 입으로 나의 얼굴에 입맞춤했다. “예쁜이, 약속대로 내 여자가 되어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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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시터

위험한 시터

그리고 내가 시터 일을 하면서 몸이 점점 이상해졌던 이유는 바로 도현과 회사 측이 한통속이 되어 내 음식에 특수 약물을 몰래 넣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도 그 사실을 일찍 알아차렸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죽을 수도 있었다. 왜냐하면 이 약물에는 몸에 돌아올 수 없는 해를 끼치며, 많이 먹게 되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현재 나는 약을 끊은 덕에, 가끔 흥분 상태가 되면 젖이 나오는 정도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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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수호천사

밤에는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들지 못하다가 결국 토끼 인형을 안고 누웠다. 대개 한밤중이 지나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 이 토끼 인형은 엄마가 준 것이었지만 사실은 오빠가 사준 것이었다. 이 토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었다. 내가 관련 상품을 갖고 싶다고 했을 때 오빠는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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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 대여점의 채권자

만물 대여점의 채권자

> 아이템 대여: K-9 자주포 부대 (A급 소환권) > 아이템 대여: 궤도 폭격 유도 장치 (S급) 내가 시스템 창을 조작하자, 하늘에서 거대한 포탈이 열리며 12문의 자주포가 소환되어 도로 위에 안착했다. "사격 준비." "뭐, 뭐야?! 저 사람 누구야? 어디서 자주포를 소환한 거야?" 도망치던 헌터들이 멈춰 서서 우리를 경악 어린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들 눈에는 우리가 하늘에서 내려온 신처럼 보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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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속의 칼날

햇빛 속의 칼날

옥에서 오 년간 고초를 겪은 끝에 정시월은 마침내 풀려났다. 옥문이 열리고 그녀가 가장 먼저 마주한 사람은 바로 서정호였다. 그는 검은색 친왕 예복을 걸친 채 윤기가 흐르는 준마 위에 올라타 있었는데, 꼿꼿한 자태는 마치 곧게 뻗은 소나무 같았다. 하지만 정시월의 마음에는 더 이상 한 점의 파문도 일지 않았다. 정시월은 시선을 거두고 상대를 완전히 외면한 채, 상처투성이가 된 몸을 이끌고 말 옆을 돌아 그대로 떠나려 했다. 그러나 몇 걸음 옮기기도 전에 창을 든 호위병 무리가 양옆에서 갑자기 몰려나와 정시월의 앞을 가로막았다. "죄인 정시월은 성지를 받들라!" 정시월은 걸음을 멈추고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죄인 정시월은 과거 육황자를 해친 죄가 명백하며, 증거 또한 확실하다! 본래라면 즉시 참형에 처해야 하나, 그 아비인 정택 장군이 과거 세운 전공을 참작하여 폐하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옥에 오 년간 가두는 것으로 형을 감하셨다!" "이제 형기가 끝났으나, 한비마마께서 아들을 잃은 슬픔은 오 년이 지나도록 사라지지 않았다! 옥에서 성문까지 십 리에 걸쳐 붉게 달군 숯을 깔았으니 죄인 정시월은 맨발로 그 길을 끝까지 걷는 걸 명한다. 그래야만 육황자의 넋을 위로하고 그 죄가 비로소 사라질 것이다!" '십 리의 숯불 길을 맨발로 걸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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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소문

끔찍한 소문

“언니, 이건 언니가 날 강요한 거예요. 처음부터 내 말대로 그냥 넘어갔다면 이런 사단이 일어나지는 않았을 거라고요.” 이제 곧 이설아에게 지옥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진은수는 핸드폰을 꺼내 스마트 리모컨을 눌러 TV에 연결하고는 방금 전의 동영상을 재생하고 일부러 볼륨을 최대한 높였다. 외모는 따라 할 수 있지만 목소리까지 흉내 내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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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해빠진 킬러 아저씨

야해빠진 킬러 아저씨

단단하게 발기한 두 개의 좆은 솔직히 상상이상이었다. 찬희는 그냥 딱 봐도 괴물이었고, 호수는.. 와... 말이 안 되게 두꺼웠다. 그동안 이런 걸 숨기고 있었다고? 내가 지금.. 이 물건들을 받아내야 한다고? “씨발 뭐냐? 네 거 들어가면 최나영 보지 찢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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