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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다한증

“약이 너무 달다. 쓴맛이 하나도 없네.” “자~ 마늘치킨이랑 닭 모래집 나왔습니다.” “오오~” “배고파...”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민호야, 여기가 마늘치킨이 기가 막혀요. 요 막걸리랑.” “냄새 쥑이긴 하네. 그럼 내가 따를게. 한 잔씩 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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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향

철향

키도 크고 피부도 희다. 주희는 마화병(꽈배기 과자)을 오독오독 씹어 먹고는 차를 한 잔 더 마셨다. 매령은 과자를 먹는 주희의 귀여운 입매를 보며 싱긋 웃었다. 가만 보면 먹을 땐 어린아이와 똑같다. 차에도 몰래 꿀을 타는 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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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루시퍼

오늘 아침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자기소개를 하자면, 내 이름은 앙헬라 가르시아 마르틴, 스무 살이다. 파리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있고, 집에서 가까운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며, 부모님은 내가 집을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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