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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화: 처음 생긴 목표

ผู้เขียน: 에이르
last update วันที่เผยแพร่: 2026-10-27 13:13:33

다음 화요일 저녁.

송유지는 체육관에 들어서자마자 게시판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제대로 보지 않았던 종이 한 장이 눈에 들어왔다.

정기 승급 심사 안내

유지는 가까이 다가갔다.

심사 일정.

기본 낙법.

기본 발차기.

손목 풀기.

기초 호신술.

수련 기간에 따라 응시 가능한 단계가 적혀 있었다.

“승급…….”

뒤에서 관장이 말했다.

“관심 있으세요?”

유지가 돌아봤다.

“저도 할 수 있어요?”

“당장은 아니고요.”

관장은 웃으며 게시판을 가리켰다.

“조금 더 배우시면 첫 단계 심사에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나 더 해야 돼요?”

“지금처럼 꾸준히 나오시면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립니다.”

유지의 시선이 다시 안내문으로 돌아갔다.

처음 합기도를 시작할 때는 그냥 재미있어 보였다.

몸을 쓰고.

처음 해보는 걸 배우는 것.

그 정도였다.

그런데.

처음으로 다음 단계가 생겼다.

수업 시작 전.

유지는 같은 성인반 수강생에게 물었다.

“승급 심사 해보셨어요?”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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