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황태자비가 버림받은 황태자의 숙부와 결혼한다. 황태자(아드리안 드 발렌시아)인 남편은 나(엘레노아 드 발렌시아)와 세 아이를 버리고 불륜녀를 선택했다. 그 불륜녀는 북부대공(테오도르 드 발렌시아)의 아내이자 비천한 출신의 로제린 드 발테른. 그녀는 북부대공의 아이를 임신해 거리의 여자에서 한 번에 북부대공비가 된 여인으로 그 신분을 발판으로 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 황태자를 유혹한 것. 그녀에게 빠져든 아드리안은 이혼을 강행하고 같은 상처를 가진 황태자의 숙부이자 북부대공, 테오도르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다 넘으면 안될 선을 넘게 되고, 이들을 무너뜨리려는 황태자 커플에게 복수를 하기로 다짐한다.
19금 BDSM 여공남수 스스로 황제가 된 황후의 전남편 조교. 무능하고 폭력적인 남편, 방탕한 황제인 루시안 필하르트를 몰아낸 아델라이데 벨하르크는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루시안은 지하감옥에 갇혀 죄수 신세가 되고 여왕이 된 아델라이데에게 복종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황제였던 시절 아델라이데에게 순종을 강요하던 루시안은 과연 그녀의 입맛에 맞는 "개"로 길들여질 것인가? “자, 폐하. 아니지. 황제였던 나의 개. 이리온."
단 세 사람만 아는 비밀이 하나 있었다. 황제와 유모, 그리고 나. 나는 황가의 피를 물려받지 않은, 황실에 몰래 들여온 뻐꾸기 황녀였다.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는 순간 난 모든 것을 잃고 목숨마저 위태로워질 운명. 그래서 누구보다 조용히 살아남으려 했는데, 이상하게도 황제는 날 밀어내기는커녕 점점 더 집착하기 시작했다. 도대체 왜? 내가 숨기려는 비밀을 이미 알고 있는 걸까, 아니면 그보다 더 끔찍한 진실이 남아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