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karikyo
“그 얼굴로는 가수를 할 수 없다. 정도껏 못 생겨야지.”
천재적인 노래 실력에도 못생긴 외모 탓에 평가절하받던 삶.
교통사고 후 눈을 뜨니 '얼굴 천재 망돌' 표은우의 몸으로 회귀했다.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건 이것뿐이야.”
혹사 당한 성대, 몸에 남은 타박상과 멍.
녀석은 지독하게 노력했다. 하지만 세상은 냉담했다.
“얼굴만 믿고 연습 안 하냐?”
“음...넌 연에인으로서 끼가 없어.”
잘난 외모 탓에 피나는 땀방울마저 철저히 평가절하당했던 나날들.
절망 속에 모든 걸 포기했던 너를 대신해, 이제 내가 그 가능성을 완벽히 꽃피워 주마.
너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노력, 그리고 내 천재적인 보컬이 합쳐진 순간.
세상은 우리를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천재 뮤지션'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