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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게 좋아서

자극적인 게 좋아서

그리고 주특기인 체육대회에도 나가며 상을 휩쓸어오곤 했다. 성적이 한번 오를 때마다 조강훈은 그날 내가 남겨주었던 속옷을 찍어 보내며 나에게 자랑을 하곤 했는데 그 은밀한 천 쪼가리가 확대되어 보여질 때마다 나는 부끄러웠지만 동시에 짜릿하기도 해서 더 대담하게 그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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