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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화. 테리의 손끝에 머문 빛

ผู้เขียน: yeye
last update วันที่เผยแพร่: 2026-06-27 00:09:02

병원 응급실에 실려 온 소년은 심각한 부정맥으로 위독한 샅애였다.

테리는 CPR을 시도하는 아리나를 밀치고 자신이 직접 CPR을 실시하며

수술실로 향했다. 계속해서 소년의 가슴을 압박했지만 모니터는 변화가 없었다.

"제발, 제발... 살아나!!"

테리의 절규와 함께 그녀의 손바닥에서 다시 한번 은은한 은백색의 비치다

초록빛 광채가 흘러나왔다.

놀랍게도 기계음이 잠시 멈추고 소년의 심장이 다시 뚜기 시작했다.

주위의 의료진은 기적이라며 환호했지만,

테리는 자신의 손을 숨기며 급히 복도로 나갔다.

그녀의 숨이 거칠어졌다.

이때 그녀의 앞을 루카스가 가로막았다.

"교수님! 괜찬아요? 안색이 왜 이래?"

루카스가 걱정스러운 듯 테리의 어깨를 움켜 잡았다.

루카스의 강력한 수호령의 기운이 테리에게 닿는 순간,

테리의 몸 안에 소용돌이치던 성스러운 힘이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형사님... 당신 가끔은 정말 쓸모가 있네..."

테리의 약한 모습에 루카스는 당황하면서도 그녀를 더 꽉 안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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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를 사랑한 간호사   60화. 테리의 손끝에 머문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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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응급실에 대형 교통사고 환자들이 계속해서 들이 닥쳤다.테리는 수술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환자의 대동백이 파열되어 출혈이 멈추지 않는 절제절명의 순간,테리는 자신도 모르게 나직한 기도를 내뱉었다."주님, 제발 이 사람을 살려주세요. 저의 실력이 부족하다면 당신의 힘이라도 빌려주세요."순간, 수술실 안의 조명이 깜빡이더니 테리의 손바닥에서...찬란한 백색광이 반짝이다가 초록빛 광선이 뿜어져 나왔다.어시스트 하는 간호사들은 이상한 조명만 바라보았지만,테리의 눈에는 보였다.자신의 초록빛 손끝이 닿는 곳마다 혈관이 기적처럼 아물어 출혈이 멈추고,환자의 생체 신호가 돌아오는 것을.수술은 성공적이었다.수술실을 나온 테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고 말았다.그대 카시엘이 나타나 그녀를 부축했다.카시엘의 눈은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당신... 방금 천계의 치유력을 사용했군요. 인간의 몸으로 어떻게 그런 성스러운 능력을...""시끄러워요, 카시엘. 나도 미치겠으니까 좀 조용히 해줘요."테리는 자신의 떨리는 손을 감추었다.카시엘은 테리의 어깨 뒤로 희미하게 돋아나려는 빛의 날개를 보았다.아리나가 가진 신앙의 빛과는 또 다른, 의 빛이었다.한편, 루카스는 아리나의 퇴근을 기다리며 로비에서 졸고 있었고,카시엘은 테리를 부축한 채 루카스를 내려다 보았다.'저 강력한 가호를 가진 남자형사와 이제 막 성스러운 능력을 얻은 여의사, 그리고 그 사이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웃고 있는 성녀 아리나...'카시엘은 이제 25층의 오피스텔이 단순한 보호 구역 요새가 아니라,거대한 운명이 소용돌이치는 성소로 변해감을 직감했다.

  • 천사를 사랑한 간호사   15화. 빛의 선언 - 나는 당신들의 상식 너머에 있다.

    밀러저택에서의 사고 이후,밀러저택은 물론 병원, 특히 병원 옥상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뉴욕의 밤바람은 더없이 차가웠고..병원 옥상 환풍기가 돌아가는 소음만이 적막을 깨고 있었다.아리나를 지키려는 루카스,의학적 상식으로 상황을 이해하려는 테리,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카시엘이 마주하고 있었다."이제 속이려고 하지 마. 그 샹들리에....당신이 멈춘 거잖아. 내 몸으로 느끼고 ,내 눈으로 봤어.마치 세상이 멈춘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루카스가 한 걸음 다가서며 카시엘은 몰아 세웠다.항상 그의 특유의 위압적

  • 천사를 사랑한 간호사   11화. 자선파티와 그림자

    루카스의 본가인 밀러 저택에서 거대한 자선파티. 밀러가문은 뉴욕은 물론 미국 전역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선한 대기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밀러패밀리가 여는 파티는 미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하고 싶어하는 아기였다. 루카스는 실종 사건 수사 협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아리나를 초대했고, 카시엘은 를 핑계로 턱시도를 입고 동행했다. "카시엘, 넥타이가 너무 꽉 조여요?" 우리나라 카시엘은 나비넥타이를 만져주자, 카시엘은 목을 뻣뻣하게 세운 채 답했다. "인간들은 왜 스스로 목을 조르는 천을 감고 축제를 즐기는

  • 천사를 사랑한 간호사   10화. 차가운 메스 속 따뜻한 진심

    카시엘의 상처를 치료한 것은 테리였다.그녀는 사나운 표정으로 카시엘의 팔을 꿰맸다."당신, 바보야? 우리가 지켜줘야 할 환자를, 때려잡으면 어떡게 해?""저는 때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잡은 것이 아니라, 그를 붙잡고 있었을 뿐입니다."테리는 한숨을 내쉬며 루카스를 쳐다봤다.루카스는 복도에서 초조하게 서성이고 있었다.테리는 문득 짓궃은 심술이 났다."형사님, 그렇게 걱정되면 들어와서 직접 보시든가요.아리나를 걱정하는 거예요, 아니면 이 사고뭉치 걱정하는 거예요?""둘 다입니다! 교수님은 왜 매번 그렇게 삐딱하

  • 천사를 사랑한 간호사   9화. 악마의 속삭임:기도의 힘

    며칠 뒤, 성 빈센트 병원에 폭주하는 환자가 들어왔다.그는 약물 중독도, 정신 질환도 아니었다.카시엘의 눈에는 환자의 목을 감싸고 있는 검은 손들이 보였다.하급 악마들이 인간의 분노를 자극해 난동을 일으키려 하는 것이었다."모두 죽여버릴 거야! 너희가 나한테 한 짓을 다 알아!"환자가 가위를 들고 간호사들을 위협했다.아리나가 그 앞을 가로막았다.그녀는 겁에 질려 떨면서도 떨리는 손을 앞으로 내밀었다."진정하세요. 저희는 당신을 도우러 왔어요. 하나님도 당신을 돕고 계시구요.."아리나의 말에 악마들이 킥킥거리며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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