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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과 동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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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난 후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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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녀 환생 Short Stories &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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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 돈을 노리고 죽은 척했다 - 환생 novels & stories
냥냥하나
지난 생에 남편이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고 막대한 빚만 남겼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위해 부모님이 남겨주신 집을 팔고, 이를 악물고 알바 3개를 하며 빚을 갚았다.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누워 있을 때 명문대에 합격한 아들은 웃으며 전화를 하고 있었다. “여보세요? 아빠, 저예요. 이 여자가 곧 죽을 것 같아요. 제가 보험을 들어놔서 최소 10억은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아주머니랑 빨리 귀국하세요.” 그가 말한 '아주머니'는 남편과 오랜 이웃이었던 윤아였다. 알고 보니 그 모든 빚은 남편과 윤아가 돈세탁을 위해 조작한 가짜 채무였고, 남편은 위장 죽음으로 법망을 피하려 했다. 그리고 아들은 부잣집 도련님이 되겠다는 욕심에 내가 죽어가는 것을 차갑게 지켜봤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남편이 뇌출혈로 위장해 사망한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
다시 깨어난 그녀가 흑화했다 - 환생 novels & stories
죽이야
한 번 사랑에 눈이 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나, 결국 그 사랑에 배신당하고 만다. 나밖에 없다던 예비 남편 임동준은 내가 후원하던 가난한 여학생 문혜미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린다. 그것도 모자라 아픈 문혜미에게 신장까지 기증하라고 하는 임동준. 문혜미를 살리려고 이미 심장이 뛰는 내 배 속의 아이까지 지우게 한다. 그 후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나의 전 재산을 가져갔고 그 바람에 나는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된다. 더는 버틸 수 없었던 어머니와 나는 결국 옥상에서 몸을 던진다. 죽기 전 눈앞에 보이던 피와 가슴을 파고들던 그 고통이 마음속 깊은 곳에 박혔다. 그런데 다시 눈을 떴을 때 뜻밖에도 문혜미를 후원하기 10분 전으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그날 밤의 다른 선택 - 환생 novels & stories
해바라기향
신입직원 연수 과정에 참여 중인 인턴 한유진은 태풍이 몰아치던 밤, 부서 단톡방에 도움을 요청했다. 태풍으로 아파트가 침수되고 있는데 어디로도 갈 수 없다며, 내 남동생인 은혁이에게 근처 호텔까지 태워다줄 수 없겠냐는 것이었다. 전생의 나는 결국 그 부탁을 들어주며 은혁이를 한유진에게 보내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한유진은 찢어진 브래지어를 움켜쥔 채 나타나 눈물을 흘리며 내 남동생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고발했다. 대학교 신입생이었던 은혁이는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결국 학교에서 정학 처분까지 받았다. 우리 가족도 무너졌다. 가업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데다,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고, 어머니 역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다. 반면 한유진은 쏟아지는 동정 여론을 등에 업고, 우리 가족에게서 13억 원의 합의금을 받아내며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에도 성공했다. 심지어는 내게 돌아올 승진 자리까지 차지했다. 그리고 어느 날, 내 앞에 나타나 비웃듯 말했다. “서은영 씨, 지금의 내가 있는 건 전부 당신 덕분이에요. 그날 당신이 은혁 씨를 보내지만 않았어도, 내가 여기까지 올라올 수 없었겠죠.” 그렇게 모든 것을 잃은 뒤 눈을 떴을 때, 나는 다시 태풍이 몰아치던 그날 밤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부서 단톡방에는 전생과 똑같은 메시지가 올라와 있었다. ‘집이 침수되고 있어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디로도 갈 수가 없어요.’ ‘은영 씨, 혹시 동생분이 근처 호텔까지만 태워다줄 수 있을까요?’ 나는 차 키를 집어 들고 나가려는 은혁의 손을 즉시 붙잡으며, 부서 단체 채팅방에 답장을 보냈다. “은혁이는 가지 않을 거예요. 주소를 보내세요. 제가 직접 긴급구조대와 시 재난대응팀에 연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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