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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향

철향

아바마마를 원망하게 된다. “제 사람들이 다치고 있습니다.” 무탄은 찻잔 속에 미소를 숨겼다. 수염을 기르고 있어 다행이랄까. 결국 너도 생부보다 은령을 택한 것이 아니겠느냐. 네가 선택한 이들이 더 소중하기에 이러는 것이 아니겠느냐. 어른이 된다는 건 주어진 이들보다 선택한 이들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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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다한증

“약이 너무 달다. 쓴맛이 하나도 없네.” “자~ 마늘치킨이랑 닭 모래집 나왔습니다.” “오오~” “배고파...”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민호야, 여기가 마늘치킨이 기가 막혀요. 요 막걸리랑.” “냄새 쥑이긴 하네. 그럼 내가 따를게. 한 잔씩 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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