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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그는 드디어 천남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을 보게 되었다. “그쪽이 대리(大離)인가?” 이태호는 눈썹을 찌푸렸다. 백수산맥의 왼쪽 하단에 있고 천남과 인접한 곳에서 천남 지역과 면적이 비슷한 지역을 발견했다. 그곳에는 짙은 황도(皇道)의 기가 있고 구름 사이로 금룡이 날아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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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두 번

루카가 고개를 끄덕인다. "송금은 위장 회사에서 왔고, 7단계의 추적 끝에 메이브가 우리에게 보낸 계약서에 나타나는 바로 그 케이맨 제도에 등록된 지주 회사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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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기억

천년의 기억

마지막이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더 깊은 나락으로 가는 문턱이었다. "말하라." "빈마마의 처소에서 발견된 물건 중... 외부 서신 하나가 있습니다." 상궁의 숨소리가 눈에 띄게 흔들렸다. 이수는 그 떨림을 들으면서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았다. "그 서신에는 빈마마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적혀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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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비밀

시어머니의 비밀

문 쪽을 보니 시어머니가 슬리퍼로 갈아신고 있었고, 그 뒤에는 키가 180cm는 넘는 흑인이 따라 들어왔다. 흑인은 근육질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반팔과 반바지만 입고 있었다. 그리고 유창한 한국어로 시어머니에게 말했다. “미자 씨, 제가 아주 기쁘게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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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이별

차가운 이별

부주성은 유창한 영어로 대답했다. “본명은 임하늘입니다. 이곳에 산다고 들었습니다.” “하늘이 친구예요?” 한지윤은 밝게 웃었다. “하늘이가 언제 이렇게 잘생긴 친구를 사귀었대요? 나한테 말도 안 하고, 정말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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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모르는 일

네가 모르는 일

김서준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전화를 받았다. “김 대표, 지금 시간 돼? 다은이랑 혼사로 얘기 좀 나누지?” 상대는 바로 허다은의 아빠이자 전설로 불리는 해상 그룹 회장이었다. “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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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의 밤

형수의 밤

싱가포르. 케이맨 제도. 그리고 이름 없는 투자회사. 건우의 시선이 멈췄다. “페이퍼컴퍼니.” 그가 낮게 말했다. 하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형이 본 것도 이거일 거야.” 잠시 정적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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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한별곡

애한별곡

1년 후, 경성 주작(朱雀) 거리. 나는 눈에 띄지 않는 푸른 휘장 마차 안에 앉아 휘장을 살짝 걷고 낯익으면서도 낯선 거리를 바라보았다. 장군부의 처마는 그대로였지만, 대문 앞에 걸린 초롱은 붉은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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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인이 말을 이어갔다. “우리나라에 어떤 명산들이 있는지는 다들 알고 있지? 태문산, 화진산, 형오산, 홍천산, 호경산. 그 산들 모두 각자의 특징이 있지. 화진산은 험준하기로 유명한데 그중 가장 위험한 곳이 바로 하늘길이라고 불리는 곳이야. 하늘길은 화진산 남쪽 봉우리 동쪽 산허리에 있는데 과거 한 종사가 속세를 떠나 수련하겠다고 일부러 절벽 위에 못과 나무로 하늘길을 만들었대. 위에는 쇠사슬이 쭉 늘어져 있고 아래에는 바위로 만들 어진 30cm 폭의 길이 있지. 간이 작은 사람들은 절대 갈 수가 없어. 그리고 간이 큰 사람이라고 해도 벽에 몸을 딱 붙여서 쇠사슬을 잡고 최대한 숨을 참으며 조심스럽게 앞으로 걸어. 그런데 그 노인이 그 길을 어떻게 걸었는지 알아? 그 노인은 폴짝 뛰어올라서 쇠사슬을 밟으며 위로 올라가더니 산꼭대기에서 모습을 감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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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춘귀

주문춘귀

“앞쪽 강설헌에서 차를 달이고 있어요. 아가씨들, 먼저 차를 드시러 가시지요.” 그녀는 웃으며 덧붙였다. “다구는 며칠 전에 막 들여온 용천요 매자청이에요. 붉은 진흙 화로에 약한 불로 천천히 끓이고 있으니 때를 놓치면 가장 좋은 맛의 차를 못 드실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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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붕어빵
어우야 이 작품 너무 좋아요. 유사 플롯인 작품이..사실상 로판 사극물 절반은 이 구도일텐데. 이 작품은 찐남주와의 감정선 얽힘이 너무 세련됐어요. 여주는 덤덤하고 남주는 겉바속촉. 여주 바라는 마음과 묘사가 너무 관능적임. 무심여주 몰입하기 쉽지 않은데 이런 사극물에서 캐릭터를 너무 잘 잡으신듯. 남은 분량 많은 줄 알고 크게 지르고 벙쪘지만 기다릴게요.
mimi kim
연수가 앞으로 심가에 들어가서도 귀부인들에게 그만 업신여김 당했으면 좋겠어요 볼때마다 빡쳐서 고혈압 생길지경ㅋㅋㅋㅋㅋ빨리 황제와 심서준이 억울하게 죄를 입고 죽임당한 계연수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세요 그리고 연수 편을 들어줄 고귀한 신분의 여인들도 제발 주변에 배치좀 시켜주세요 저 정도의 외모와 인품과 마음가짐이면 동성에게도 인기있을 판인데 나오는 여자들마다 싫어하는게 말이되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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