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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편이 머뭇거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일부러 화가 난 척하며 그의 품으로 휴대폰을 던졌다.
“당신이 바람 핀 것도 겨우 참았는데, 이제 이런 모함까지 당해야 돼? 허정우! 당신 정말 쓰레기야!”
내가 얼굴을 붉히며 화를 내자, 남편은 다급히 나를 끌어안으며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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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돌아왔으니 예전에 마무리 짓지 못한 일, 이제 끝내야 하지 않을까?”
사랑이 식으면 갈라서야 하는 법이다.
남편 하나 잃는다고 죽기라도 하겠는가.
자신의 결혼과 사랑에 다른 이의 손길이 닿는 것만큼은 절대 용납할 수 없었다.
구태윤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은 채 덤덤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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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형수랑 남들에게 드러내놓지 못할 역겨운 관계를 맺었던건 팩트
출장이라 뻥치고 툭하면 형수한테 달려가서 형수 끌어안고 다니고 제2의 살림 차렸던것과 다름없었으나~
형수랑 찐불륜인지 아닌지 아이가 그놈 씨인지 형의 씨인지 따지는건 무의미!
상간녀인 형수랑 아이만 구해서 챙기고 익사위험에 빠진 아내는 안구했을때 이미 돌이키지 못할 강을 건넌 것!
저런 남자랑 다시 엮인다는 건 절대 반대!!!
모란맘
왠지 형사고가 구태윤이랑 정루아랑 관련이 있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원래 사고가 안 날 거였는데 두 사람 때문에 형 일정이 바뀌든가 해서 사고가 났고 구태윤은 그 죄책감 때문에 개짓한 거고 어찌저찌 여주는 또 구태윤 아이 임신하고 그래서 용서엔딩일 거 같음 그런데 어떤 사연이 있어도 구태윤이 한짓은 용서받을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서 결말 나오면 엔딩먼저 보고 다른 남자랑 해피엔딩이면 보려고 하는데 100화에서 멈춘지 벌써 2주..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