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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화

Penulis: 유리눈꽃
엄수아는 차가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꺼져요!”

그녀가 돌아서려는 순간, 또 취객이 튀어나왔다.

“엄수아 씨, 내가 60억 줄 테니까 한 번 더 춰 줘!”

엄수아는 가소롭다는 듯이 비웃으며 말했다.

“지금 제가 100억 드릴 테니 두 분 당장 제 앞에서 사라져 주세요!”

그녀는 명문가 영애였다. 흘러 넘쳐나는 게 돈이었다.

엄수아는 걸음을 빨리 옮겼다.

“엄수아 씨, 가지 마요!”

재벌 2세가 손을 뻗어 그녀를 잡으려 했다.

엄수아는 몸을 살짝 비틀어 가까스로 피했지만 발을 헛디뎌 균형을 잃고 앞으로 휘청였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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