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빚으로 벼랑 끝에 선 유설화는 권력과 비밀을 쥔 남자 서강현과 위험한 거래를 시작한다. 서로를 이용하려던 관계는 점차 감정으로 변하고, 설화는 강현의 세계 깊숙이 끌려 들어간다. 정치와 돈, 배신이 얽힌 그곳에서 그녀는 그의 약점이자 표적이 된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밀어내면서도 끝내 놓지 못한다.
주인공 한서나는 사고로 인해 유산을 하게 된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지만 그를 믿고 사랑했던 남자 주홍민.
후에 그가 자신의 사고 당사자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분노했지만 이미 많은 것을 잃어버린 그녀는 버티다 못해 자살해버린다.
하지만 그녀는 어째서인지 눈을 떳고 자신이 짓밟았던 주홍민을 사랑하기 전 과거로 돌아오는데.. 그녀는 복수의 칼을 주홍민에게 들이민다
억울하게 파멸했던 한이서는 안하무인 재벌가 악녀 ‘민채린’의 몸으로 눈을 뜬다.
자신을 짓밟은 거대한 권력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그녀는 민채린이라는 오만한 가면을 쓰고 서늘한 복수의 판을 짜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녀의 작은 변화마저 집요하게 감시하는 옛 연인 강태준이 길목을 막아서며, 치명적인 경계선 위에서의 위험한 게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