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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를 확인한 날, 서연은 미련 없이 이혼했다.
그러던 중, 우연인지 운명인지 가장 사랑했지만 이유도 모른 채 헤어졌던 첫사랑이 서연의 눈 앞에 다시 나타났다.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을 본 전남편은 그제야 무너진다. 자신이 먼저 버린 아내인데, 다른 남자에게 돌아가는 것만은 견딜 수 없었다.
끝난 결혼 뒤에서 집착이 시작됐다.
3년 전, 가장 사랑했던 남자를 떠났다.
다시는 만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도망치듯 들어간 새 집에서
한서윤은 가장 피하고 싶었던 남자,
강태준과 다시 마주친다.
“이번엔 절대 안 놓쳐.”
끝난 줄 알았던 사랑은
후회와 집착이 되어 돌아왔고,
그의 시선은 여전히 뜨거웠고,
서윤은 그 온도를 모른 척할 수 없었다.
같은 집,
같은 공기,
같은 밤.
그리고 다시 시작된 감정.
한서윤은 이번에도 그를 밀어낼 수 있을까?
“네가 약혼을 하든 결혼을 하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10년 간 단 한번도 닿지 못했던 첫사랑, 다정한이 결혼을 앞두고 아무렇지 않게 내 앞에 나타났다.
“나보다 먼저 다른 새끼가 너랑 잤을까봐. 네가 마음을 줬을까봐.”
“……!”
“그게 더 불안하고, 중요해.”
만인에게 무례하고, 나에게만은 다정했던 그가 이제는 반대로 굴었다.
“어쩌지? 이미 다른 남자랑 할거 다 해서 너한테 갈 일은 없겠는데.”
“같잖은 거짓말도 할 줄 알고. 진혜서 다 컸네.”
10년만의 재회가 무색하게 서로가 서로를 찢어발기듯 말로 할퀴었고, 그 잔인한 말들은 금새 열기에 녹아 뭉개졌다.
“다른 새끼 주느니 내가 가지는 게 낫지.”
그토록 원했던 첫사랑은 숨길생각 조차 없는 욕망으로 너무나 해롭게 돌아와 있었다.
수년간 알파 후계자 세바스찬을 짝사랑해 온 릴리.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을 향한 그의 은밀한 욕망을 목격하며 그가 운명의 메이트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녀에겐 또 다른 메이트이자 모든 것을 파멸시켜서라도 그녀를 소유하려는 잔혹한 통치자 노아가 있었다. 두 메이트 사이, 그녀는 과연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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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평범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불타고, 피를 흘리고, 포로를 남기지 않는다.
감당할 자신이 있는 사람만 읽어라!!!
가문 몰락 뒤 빚과 파산 위기의 패션 브랜드 ‘루네’를 떠안은 윤채원. 그녀 앞에 8년 전 가난한 장학생이었던 첫사랑 차도현이 성공한 투자사 대표이자 새 집주인으로 나타난다. 도현은 채무 소멸과 투자 심사를 조건으로 30일 계약 동거를 제안한다. 복수라 의심했던 채원은 과거의 거짓말과 사업 위기를 헤쳐 나가며, 계약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도현을 다시 선택한다.
10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기억을 잃고 사라졌던 첫사랑 한태준. 그가 어느 날 강세린의 앞에 다시 나타났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태준과 이미 달라져 버린 세린의 삶. 끝난 줄 알았던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얽히기 시작하면서, 10년 전 사고와 헤어짐 뒤에 숨겨진 진실도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