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면, 남자 비서의 역할은 조직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일정 관리, 문서 처리, 고객 응대 등 기본적인 행정 업무를 수행하지만, 최근에는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역할까지 확장되는 추세죠. 경력과 기술에 따라 연봉은 3천만 원에서 6천만 원 사이로 형성되는데, 외국계 기업이나 대기업은 상위 구간을 제시하기도 해요.
흥미로운 점은 '비서'라는 직함보다 '사무 보조' 또는 'EA(Executive Assistant)'로 명칭이 바뀌면서 인식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는 거예요.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성별 구분 없이 전문 직종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죠. 업무 범위가 넓어질수록 협상력이나 IT 활용 능력 같은 요소들이 평가받는 만큼, 단순히 '커피 타기'라는 편견은 사라져 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