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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장녀라더니 상단을 먹어버렸다

무능한 장녀라더니 상단을 먹어버렸다

국회의원 보좌관 정하은은 정치판에서 십 년을 버티며 사람의 말보다 욕망과 선택을 믿는 법을 배웠다. 의문의 폭발 사고로 죽은 뒤 눈을 뜬 곳은 낯선 세계, 남부 최대 상인가문 로세트의 장녀 이벨리아의 몸. 가주와 형제, 하녀들까지 그녀를 무시하고, 가문은 더러운 일을 맡는 조직의 수장에게 정략결혼으로 넘기려 한다. 하지만 그들은 모른다. 이벨리아 안에 들어온 여자가 남의 판에서 살아남는 데 누구보다 익숙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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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편의 아버지가 프러포즈를 해왔다

죽은 남편의 아버지가 프러포즈를 해왔다

진심으로 사랑했던 남편이 사고로 죽었다. 남편의 2주기, 억눌렸던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죽은 남편의 아버지에게 안겼다. 그의 아이를 임신한 뒤에야 남편을 죽인 살인자가 바로 그의 아버지였음을 알게 되지만... 도망치는 대신, 그 끔찍한 괴물의 목줄을 쥐고 완벽한 공범이 되기로 작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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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선 우리

마주 선 우리

"졸업하면, 우리 오빠 동생 말고 남자 여자 할까?" 나은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던 남선우는 그녀가 졸업하는 날 미국으로 떠나 버렸다. 아무런 설명도 어떠한 변명도 없이 , 마치 우리의 약속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듯이.. 아론그룹 전 회장 '안세희'와 아론그룹 전 전무이사 '한바다 밀러'의 입양 딸 안나은. 무한한 사랑과 애정으로 자신을 키워준 부모를 위해, 아론가에서 꼭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6년 후 어머니 안세희는 78세의 나이로 사랑하는 딸 나은의 손을 꼭 잡은 채 세상을 떠났다. 슬픔에 잠식된 채 검은 상복을 입고 서있는 나은의 앞에, 그가 나타났다. 6년 동안 연락한 번 없던 남선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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