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사위
“대장로님, 무슨 이유로 이런 말을 하십니까? 장도령은 나를 죽이려 했고, 그가 패했는데 내가 그를 죽이지 못한단 말입니까? 만약 쓰러진 사람이 나였다면, 그가 저를 살려주기라도 했을까요? 그가 나의 가족과 친구들까지도 놓아주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한지훈은 냉혹한 시선으로 대장로를 노려보았다.
“이것은... 북양왕, 그래도 그를 죽여선 안 됩니다! 이자는 장씨 가문과 세상을 이어주는 자이며, 북양왕께
서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장씨 가문은 5대 명산과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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