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maisuri Gila! Kaisar Tak Bisa Melepaskanmu

Permaisuri Gila! Kaisar Tak Bisa Melepaskanmu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6-05
By:  MurufuCompleted
Language: Bahasa_indonesia
goodnovel18goodnovel
10
6 ratings. 6 reviews
297Chapters
23.4Kviews
Read
Add to library

Share:  

Report
Overview
Catalog
SCAN CODE TO READ ON APP

Tewas karena kerja lembur, Rania, seorang ahli strategi korporat, terbangun di tubuh Permaisuri Aurelia yang terbuang. Diasingkan oleh suaminya yang kejam, Kaisar Darrius, dan dikelilingi musuh, takdirnya adalah mati dalam kehinaan. Tapi Rania menolak untuk menjadi korban. Dengan otaknya sebagai senjata, ia mengubah istana penjaranya menjadi 'kantor' pusat, intrik politik menjadi 'rapat dewan', dan mulai menjalankan operasi hostile takeover terhadap takdirnya sendiri. Namun, permainannya yang dingin dan tak terduga justru menarik perhatian sang Kaisar, yang mulai melihat sosok berbahaya sekaligus memikat di dalam diri wanita yang dibencinya. Di dunia di mana pedang dan sihir berkuasa, bisakah strategi bisnis menyelamatkan nyawanya dan menaklukkan hati sang tiran?

View More

Chapter 1

Bab 1 : Ratu yang Telah Mati

월요일 아침부터 회사 분위기가 이상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도 전부터 사람들이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수군거렸다.

“오늘 새 대표 온대.”

“진짜? 본사에서 바로 내려오는 사람이라던데.”

“엄청 젊다며?”

“사진 봤어?”

“아니. 찾아봤는데 제대로 나온 것도 없더라.”

은소예는 사람들 사이에 서서 조용히 사원증 끝만 만지작거렸다.

새 대표가 누가 오든 상관없었다.

지난달부터 회사가 인수된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경영진이 전부 바뀐다는 소문도 이미 들었다.

소예에게 중요한 건 하나였다.

괜히 구조조정 명단에만 들어가지 않는 것.

월급이 꼬박꼬박 나오고, 자신이 맡은 브랜드전략팀 일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

그거면 충분했다.

“소예 씨.”

옆에 있던 동료가 팔꿈치로 그녀를 툭 쳤다.

“왜요?”

“긴장 안 돼요?”

“뭐가요?”

“새 대표요.”

소예는 피식 웃었다.

“대표가 저랑 밥 먹을 것도 아니잖아요.”

“소문 못 들었어요? 엄청 깐깐하대요.”

“대표들은 원래 다 깐깐하다는 소문부터 나요.”

그 순간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

사람들이 우르르 안으로 들어갔다.

소예도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평범한 월요일이었다.

적어도 그때까지는 그랬다.

오전 열 시.

전 직원이 대회의실로 모이라는 공지가 내려왔다.

평소라면 온라인으로 끝냈을 인사인데 굳이 전 직원을 부른다는 것부터 심상치 않았다.

소예는 노트북을 덮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대회의실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다.

앞쪽에는 임원들이 서 있었고, 중앙에는 비어 있는 자리 하나가 마련되어 있었다.

잠시 뒤 문이 열렸다.

“대표님 오십니다.”

소예는 별생각 없이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그대로 굳었다.

검은 정장.

흰 셔츠.

단정하게 넘긴 검은 머리.

예전보다 조금 더 날카로워진 얼굴.

사람들의 시선을 당연하다는 듯 받으며 걸어 들어오는 남자.

소예의 손에서 펜이 떨어졌다.

딱.

작은 소리였지만 그녀 귀에는 유난히 크게 들렸다.

남자가 고개를 돌렸다.

눈이 마주쳤다.

아주 잠깐.

불과 몇 초도 되지 않았다.

그런데 소예는 숨을 쉬는 법을 잊은 사람처럼 움직이지 못했다.

말도 안 돼.

왜 저 사람이 여기 있어?

옆자리에서 누군가 작게 속삭였다.

“와, 진짜 잘생겼다.”

소예는 대답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단상 위로 올라간 남자가 마이크를 들었다.

“안녕하십니까.”

낮고 익숙한 목소리가 회의실을 울렸다.

“오늘부터 대표이사를 맡게 된 신시안입니다.”

소예의 손끝에 힘이 들어갔다.

신시안.

모를 수가 없는 이름이었다.

잊으려고 몇 년을 보낸 이름이었다.

그리고 한때는 세상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불렀던 이름이었다.

시안아.

여보.

그렇게 불렀던 남자.

소예의 전남편이었다.

“앞으로 조직 전반에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시안은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단순한 인력 감축이나 보여주기식 개편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소예는 그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

머릿속에는 마지막으로 그를 봤던 날만 반복되고 있었다.

가정법원 앞.

차갑게 닫히던 자동차 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고받았던 말.

다시는 보지 말자.

그게 정확히 세 해 전이었다.

소예는 정말 다시 보지 않을 줄 알았다.

서울은 넓었고.

시안은 해외로 떠났고.

소예는 완전히 다른 회사에 취직했다.

그런데 하필.

왜.

여기였을까.

“이상입니다.”

박수가 터졌다.

소예는 한 박자 늦게 손을 움직였다.

시안은 단상에서 내려왔다.

임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앞으로 걸어왔다.

소예는 본능적으로 시선을 피했다.

설마 자신에게까지 오겠어.

직원이 몇 명인데.

그런데 임원이 입을 열었다.

“대표님, 주요 실무자들도 간단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소예는 속으로 욕을 삼켰다.

하필 주요 실무자.

하필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가 이번 분기 핵심 사업이었다.

“브랜드전략팀 은소예 대리입니다.”

결국 이름이 불렸다.

소예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시안이 그녀 앞에 서 있었다.

세 걸음도 되지 않는 거리.

가까이에서 보니 더 확실했다.

정말 신시안이었다.

그 역시 아무 표정이 없었다.

처음 보는 직원을 대하는 대표의 얼굴.

“은소예 대리님.”

“네.”

겨우 목소리를 냈다.

시안이 손을 내밀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순간 소예는 헛웃음이 나올 뻔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침대에서 잠들었고.

같은 식탁에 앉아 아침을 먹었고.

이혼서류에 나란히 이름까지 적었던 사람들이.

처음 뵙겠습니다.

소예도 손을 내밀었다.

“잘 부탁드립니다, 대표님.”

손이 맞닿았다.

시안의 손은 예전과 다르지 않았다.

크고 따뜻했다.

소예는 최대한 빨리 손을 빼려 했다.

하지만 시안의 손가락이 아주 잠깐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그리고 그가 몸을 아주 조금 숙였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낮게.

“잘 지냈어?”

소예의 표정이 굳었다.

시안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손을 놓았다.

Expand
Next Chapter
Download

Latest chapter

More Chapters

To Readers

Selamat datang di dunia fiksi kami - Goodnovel. Jika Anda menyukai novel ini untuk menjelajahi dunia, menjadi penulis novel asli online untuk menambah penghasilan, bergabung dengan kami. Anda dapat membaca atau membuat berbagai jenis buku, seperti novel roman, bacaan epik, novel manusia serigala, novel fantasi, novel sejarah dan sebagainya yang berkualitas tinggi. Jika Anda seorang penulis, maka akan memperoleh banyak inspirasi untuk membuat karya yang lebih baik. Terlebih lagi, karya Anda menjadi lebih menarik dan disukai pembaca.

reviewsMore

Basariah
Basariah
bagus banget saya suka
2026-03-15 23:14:09
0
0
Siti
Siti
Author Nya cerdas
2026-01-15 06:53:35
1
1
Radhika Athalla
Radhika Athalla
ceritanya keren, kalau dibuat film bagus nih
2026-01-09 22:50:50
1
1
Y. Rs
Y. Rs
lanjutkan thorr, berikan aku d'next episode
2025-12-20 11:14:15
2
3
sipit
sipit
baru memu mah .menarik ceditanya
2025-11-27 21:25:31
1
0
297 Chapters
Explore and read good novels for free
Free access to a vast number of good novels on GoodNovel app. Download the books you like and read anywhere & anytime.
Read books for free on the app
SCAN CODE TO READ ON APP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