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첫사랑의 배신으로 사랑도, 글을 쓰는 꿈도 잃어버린 도아윤. 3년 후, 런던에서 주얼리 브랜드 DW의 대표가 된 그녀 앞에 재수 없을 만큼 잘생긴 남자가 나타난다. 냉정한 기업 경영자 레이 컨덜튼. 최악의 첫인상과 달리 그는 아윤이 가장 아팠던 날, 빗속에서 손수건을 건넸던 남자였다.
“그날부터 계속 기억했어. 너를.”
장난처럼 시작된 유혹, 거부할 수 없는 끌림, 그리고 점점 깊어지는 입맞춤. 하지만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레이의 과거에 숨겨진 위험도 다가온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던 여자와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남자. 두 사람은 상처 너머의 진짜 사랑을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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