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에빌
태강그룹의 며느리로 살아온 5년.
차서은은 남편을 위해 자신의 꿈도, 미래도 포기했다.
그러나 남편 강태준에게 그녀는 언제나 뒷전이었다.
“내 아내가 아니면 당신이 뭘 할 수 있는데요?”
그 말에 서은은 미련 없이 이혼을 선택했다.
그리고 3년 후. 한때 무능한 재벌가 며느리라 불렸던 그녀가 성공한 투자회사 대표가 되어 돌아왔다. 그것도 전남편의 그룹을 인수할 유력한 투자자로.
“오랜만이에요, 강 부회장님. 오늘은 인수 조건부터 이야기하죠.”
뒤늦게 그녀의 소중함을 깨닫고 매달리는 전남편.
그리고 그녀의 곁을 지키며 거침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남자, 류태오.
“그쪽이 버린 여자, 이제 제가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버림받았던 아내의 통쾌한 역전극.
이번에는 내가 당신의 모든 것을 가져갈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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