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박
평온했던 연애의 끝에 찾아온 뜻밖의 비극, 이어진 연인의 배신. 남자친구의 이중 생활을 목격한 현주는 세상이 무너지는 절망을 맛본다.
"우린 서로의 상처로 서로를 찌르고 있었을 뿐이야."
모든 것을 잃은 채 무너져 내린 순간, 비집고 들어온 온기가 있었다.
다정과 냉정을 오가는 준호의 거부할 수 없는 은근한 직진 속에, 현주의 굳어 있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하는데....
상처 입은 영혼들의 위태롭고도 아찔한 구원 로맨스.
과연 현주는 지난날의 아픔을 지우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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