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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공작의 예언자

저주받은 공작의 예언자

손이 멈췄다. 준경이 물었다. “뭐야.” 솔은 다시 읽었다. 한 번. 잘못 본 게 아니었다. 금속판 아래쪽에 적힌 단어. 대가. 그 밑으로 선이 둘로 갈라져 있었다. 한쪽은 하르젠의 이름으로. 다른 한쪽은 예언자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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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다음 날, 사라진 아내와 100억

이혼 다음 날, 사라진 아내와 100억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이건 어른용이에요. 도시 한정으로 판매하는 ‘말차 테린느’ 예요. 꽤 진하고 쌉싸름한 맛인데, 괜찮으시면 꼭 드셔 보세요.” 심예련의 꾸밈없는 미소에 이끌려 나는 감사히 선물을 받았다. 그녀는 신발을 벗기 위해 들고 있던 종이봉투를 신발장 옆에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안에는 다른 과자들도 몇 개 들어 있었는데, 그중 하나에 손글씨 메모가 붙어 있었다. 『최준혁, 강성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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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7초 만에 이혼당했다

혼인신고 7초 만에 이혼당했다

방해 금지. 연서진의 엄지손가락이 화면 위에서 잠깐 멈췄는데, 실수로 ‘좋아요’가 눌렸다. 3초도 지나지 않아 핸드폰이 울렸다. 화면에는 양예준의 이름이 떠 있었다. [예보 보니까 오늘 밤 폭풍우가 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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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분이 의학계를 휩쓸고 다니십니다

전처분이 의학계를 휩쓸고 다니십니다

“여보세요, 엄마.” 고이한은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을 나서더니 마당 한쪽으로 걸어가 전화를 받았다. “이한아, 예지가 정말 특효약 개발자 맞니?” 진가영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재차 확인했다. “네,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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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e
ㅋㅋㅋ제가 소설과 헤어진사이에 많은일이있었나요?ㅋㅋ고이한 응원글이 많아졌네요~ ㅋㅋ제가 읽은곳까지는ㅋ바람핀건 아녔단건 알았지만ㅋㅋㅋㅋㅋ그전에 이유가 무엇이든 오해하게하고 애타게하고 상처주고ㅋㅋ말한마디 안해준건 사실이고 이혼요구에도 후회하지않을것처럼 니가원해? 그래 해줄게 사랑없는듯 굴었는대...; ㅋㅋㅋㄱ요즘 고이한이 많이 굴렀나보네요ㅋㅋㅋㅋㅋ불쌍해진걸보니ㅋㅋㅋ
soulmate0229
그런데 남주 비난만 있어서 여주 지적도 꼭 해야겠어요. 대화하자면 필요없다는 말만 하고, 유빈이 문자나 사진 보내면 캡쳐해서 보내면 되는데 남주가 국수 sns캡처해서 너냐고 물은것 처럼. 매일 향수냄새로 혼자 맘대로 상상하고. 남주는 어쨋든 궁극적으로는 매일 피곤하게 해외다니고 하는 게 다 여주를 위한 일일텐데 말 안 하는 남주도 문제지만 묻지도 않고 맘대로 상상해서 결론내고 심유빈 도발도 다 참는 여주도 똑같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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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사위

지존 사위

“그러면 우지환 도련님 말은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야?” “김예훈! 우지환 도련님한테 무슨 말버릇이야!” 조효임은 노파심에 거듭 강조했다. “그 두 가지 계약서 모두 우 도련님이 만남 선물로 준거 몰라? 심아현 같은 대단한 분이랑 계약서 체결하는 게 쉬운 줄 알았어? 이거 다 우지환 도련님이 우현아 씨를 모셔 와서 깔끔하게 체결할 수 있었던 거 아니야!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알았어? 우지 환 도련님이 네가 회사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일부러 업적을 내준 건데 다 자기 노력으로 얻은 건 줄 알았어? 김예훈, 잘 생각해 봐. 너 같은 거지 놈이 부산 국제도시에서 무슨 체면이 있겠어? 무슨 능력이나 있겠냐고! 우지환 도련님한테 감지덕지해도 모자랄 판에 감히 비웃어? 양심은 개나 줘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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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 귀환

용왕 귀환

“천우야, 방금 뭐라고 했니? ‘알겠다’는 게 무슨 뜻이야? 승낙한 거야?” “네. 승낙한 거예요.” 예천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이냐? 너무 고맙구나!” 예관희는 극도로 흥분했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물어본 것이었기에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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