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이는 스승이 내게 남겨 준 유일한 사람이오. 내가 어찌 그 목숨을 해하겠소. 더구나 기억을 바꾼다 하니, 세상에 그런 의술이 어디 있소. 나는 명의의 제자일 뿐, 신선이 아니오.”
영칠의 목소리가 가면을 타고 얼음장처럼 흘렀다.
“현사술이오. 약물로 심신을 마비시키고 은침을 다리 삼아 의식의 바다로 파고들어, 말의 주문을 실로 삼아 기억을 끌어당기는 법이오. 약왕곡의 비술이오. 이전 약왕곡의 주인이 이 술법이 지나치게
사악하다 여겨, 약왕곡의 모든 전적에서 지워 버렸소.”
“그게 아주 오래된 주술 같은 거라서요. 당시 그 외국 의사도 말로만 들어봤다고 하더군요.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더구나 의료계에서는 그런 사술 같은 방법은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함부로 쓰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인간의 감정은 사실 인위적으로 조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 술법을 쓰더라도 열에 여덟은 인지능력까지 상실하고 점차로 사람들에게 잊혀 갔다고 하더군요.”
여름과 상혁은 기함하고 말았다.
‘백지안이 그렇게
나 위험할 줄이야! 어떻게 하준에게 그런 위험한 최면술을 쓸 수가 있지? 그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할 짓인가?’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하준이 그 ‘열의 여덟’으로 인지능력을 상실하지는 않았다는 점이었다.
뒤로 갈수록 오타 너무 많아서 읽다가 짜증남. 이름 막 바꿔서 쓰고 성 틀리고,,,!!!
근데 재미는 있음. 다만 계속 사건만 터지고 제대로 된 수습도 없고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이 멍청하게 속아 넘어가고,,,엄청 작위적임. 짜증 유발!!!
도대체 여름과 하준은 언제쯤 오해가 풀리나?? 배후에서 투입했다 갑자기 없어지고 친한 친구인데 위기에 조언도 도움도 없음. 질주할것처럼 하다가 멈칫하고 너무 맥락이 끊어지고, 인물 중에는 잠깐 또 나왔다 퇴장하는 식임. 솔직히 정신 똑바로 박힌 절친들의 활약이 없음. 최악은 업데이트 겁나 느림!!
성현정
첨엔 전개빠르고 이전에 봤던 책보다 덜 엊갈리는것같아서 흥미있게 보았는데 점점 진아연 나오는 이야기랑 똑같아지고
질질 끄는게 답답하고 짜증남 요기 어플 이야기는 거즘 다 비슷하고 질질끌면서 과금 겁나 물린다 겁나비싸서 500회 읽으려면 최서 7만~8만윈은 써야함 애초에발을 안딛었어야함ㅜㅜ요기 작가들.제작자들 어플관리자 반성들좀하시길 해도 너무하자나 이제 안보련다 차라리 네이버.카카오 웹툰보고만다
흰 눈썹 영감이 장난스럽게 웃었다.
“진우 씨 속지 마요. 일부러 함정을 파고 있는 거예요.”
조선미는 낮은 목소리로 경고했다.
그녀는 황 선생님이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아니라 반대로 사람을 해치는 독을 연구하는 독술사인 것 같았다. 그런 사람들은 주술과 독술의 방법을 전공하여 사악하고 악랄한 수단이 엄청 기발하다.
미간을 찌푸리던 간호사가 자리를 뜨려 하자 박진성은 그 앞을 막아서며 물었다.
“몸에 큰 해가 되는 약이란 게 뭔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호편주라고 기를 허하게 만드는 술이에요. 그것만 아니었으면 수술실 들어갈 일은 없었을 텐데.”
간호사의 말을 들은 박진성은 머릿속이 새하얘졌다.